패널히터가 좋아요. 하드웨어 스토어에는 다 파는데,
집주인이면 벽에 고정핀 끼워서 장착하는걸로 사면 되고, 렌트면 freestand로 사면 돼요. 패널히터가 좋아요. 하드웨어 스토어에는 다 파는데, 집주인이면 벽에 고정핀 끼워서 장착하는걸로 사면 되고, 렌트면 freestand로 사면 돼요.

패널 히터가 전기세 절감에 괜찮나요?
겨울에 방마다 히트텐트 설치해서 잤거든요. 영하로 내려가면 얘들방에만 래디에이터 키구요... 여긴 남섬이라...
거실에 지낼땐 히트펌프 켰구요... 패널 히터가 전기세 절감에 괜찮나요? 겨울에 방마다 히트텐트 설치해서 잤거든요. 영하로 내려가면 얘들방에만 래디에이터 키구요... 여긴 남섬이라... 거실에 지낼땐 히트펌프 켰구요...

패널히터 가격은 80불~120불 선이에요. 프리스탠드는 조금 더 비싸서 120불부터 시작인거같고요.
제 경우는 econo heat 사용하는데, 2년전에 샀을 때 개당 76불인가에 샀던걸로 기억하고
싱글룸이냐 더블룸이냐에 따라 크기를 정하면 되고,
전력소비는 전구 하나정도에요.

히트펌프는 밤시간에 켜두기엔 시끄럽고, 전기를 많이 먹죠. 패널히터 가격은 80불~120불 선이에요. 프리스탠드는 조금 더 비싸서 120불부터 시작인거같고요. 제 경우는 econo heat 사용하는데, 2년전에 샀을 때 개당 76불인가에 샀던걸로 기억하고 싱글룸이냐 더블룸이냐에 따라 크기를 정하면 되고, 전력소비는 전구 하나정도에요. 히트펌프는 밤시간에 켜두기엔 시끄럽고, 전기를 많이 먹죠.

패널 히터 기기 가격도 500불 선인데 중요한 건 전기세가 오일 히터 대비 어느 정도인지 젤 궁금...ㅎ 패널 히터 기기 가격도 500불 선인데 중요한 건 전기세가 오일 히터 대비 어느 정도인지 젤 궁금...ㅎ

히트펌프 추천합니다. 히트펌프 추천합니다.

Harvey Norman 에 파는 Noirot 히터 강추요
한달 내리 하루 8시간 이상 사용 했는데 평소보다 8-90불 정도 더 나왔어요
힛트펌프 다음으로 효율적이라 하네요 Harvey Norman 에 파는 Noirot 히터 강추요 한달 내리 하루 8시간 이상 사용 했는데 평소보다 8-90불 정도 더 나왔어요 힛트펌프 다음으로 효율적이라 하네요

몽당 연필님
저희 집은 인컴 하우스로 적은 방 2개에 부엌과 작은 거실이 컴바인 된 그리 커지 않은 공간이라 추천하신 파넬이 좋을 듯 한데 궁금한 점은 전력소비가 전구하나 정도라고 하셨는데 파넬이 몇 와트 짜리 인지요? 그리고 그 정도로도 작은 거실이지만 충분커버 할 수 있을 지 궁금 하네요.. 혹시 모델명과 어디에서 사셨는지도 갈켜 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좋은 밤 되세요^^꾸벅 몽당 연필님 저희 집은 인컴 하우스로 적은 방 2개에 부엌과 작은 거실이 컴바인 된 그리 커지 않은 공간이라 추천하신 파넬이 좋을 듯 한데 궁금한 점은 전력소비가 전구하나 정도라고 하셨는데 파넬이 몇 와트 짜리 인지요? 그리고 그 정도로도 작은 거실이지만 충분커버 할 수 있을 지 궁금 하네요.. 혹시 모델명과 어디에서 사셨는지도 갈켜 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좋은 밤 되세요^^꾸벅

사실 어떤 히터를 쓰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창문에 단열작업을 하는게 중요해요.
차가운 공기가 유리를 통해 밤새도록 들어오거든요.

하드웨어스토어에 뾱뾱이가 파는데, 그걸 창문의 유리크기로 잘라서 물을 발라 붙이면
단열이 됩니다. 버닝에서 16불인가에 팔아요. (마이터10은 좀 비쌈)
그렇게 하고 나선 아무 히터나 써도 방이 따뜻해져요.
패널히터도 마찬가지에요.
패널히터 춥다고 하는 분들 계신데, 패널히터 달고 단열하지않는 것은
히트펌프 켜두고 창문 열어놓는거랑 마찬가지에요.

일단 창문에 뾱뾱이부터 사다가 붙여보세요.
방 온도가 확 달라질거에요.

제 패널히터는 버닝에서 샀었고, 브랜드는 econo heat입니다.
큰게 400w이고, 작은게 260w인가 그런데, 400w짜리는 마스터룸정도의 크기에 맞고,
작은 방은 당연히 작은거 써도 되구요.

근데 말씀드렸다시피 겨울철엔 창문에 뾱뾱이작업을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뾱뾱이 붙여놓고 패널히터 켜두면 겨울철에도 얇은이불 하나로 충분해요. 사실 어떤 히터를 쓰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창문에 단열작업을 하는게 중요해요. 차가운 공기가 유리를 통해 밤새도록 들어오거든요. 하드웨어스토어에 뾱뾱이가 파는데, 그걸 창문의 유리크기로 잘라서 물을 발라 붙이면 단열이 됩니다. 버닝에서 16불인가에 팔아요. (마이터10은 좀 비쌈) 그렇게 하고 나선 아무 히터나 써도 방이 따뜻해져요. 패널히터도 마찬가지에요. 패널히터 춥다고 하는 분들 계신데, 패널히터 달고 단열하지않는 것은 히트펌프 켜두고 창문 열어놓는거랑 마찬가지에요. 일단 창문에 뾱뾱이부터 사다가 붙여보세요. 방 온도가 확 달라질거에요. 제 패널히터는 버닝에서 샀었고, 브랜드는 econo heat입니다. 큰게 400w이고, 작은게 260w인가 그런데, 400w짜리는 마스터룸정도의 크기에 맞고, 작은 방은 당연히 작은거 써도 되구요. 근데 말씀드렸다시피 겨울철엔 창문에 뾱뾱이작업을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뾱뾱이 붙여놓고 패널히터 켜두면 겨울철에도 얇은이불 하나로 충분해요.

현관으로 들어가면 부엌+거실이 있고, 작은방 2개가 있고, 반대편에 욕실/화장실 이런 구조인것같습니다.
패널히터는 부엌+거실의 용도로는 맞지 않습니다. 방 안에서 쓰는 용도구요.
거실크기로 봐서 히트펌프를 설치하긴 좀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패널히터 다음에 나온게 noirot히터인데, 이건 중간사이즈가 150내외로 구입이 가능할거에요.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작은방들에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뾱뾱이작업을 하시고 패널히터 작은걸 달아두면
담요같은거 없어도 겨울철 내내 밤새도록 방이 따뜻할겁니다. 현관으로 들어가면 부엌+거실이 있고, 작은방 2개가 있고, 반대편에 욕실/화장실 이런 구조인것같습니다. 패널히터는 부엌+거실의 용도로는 맞지 않습니다. 방 안에서 쓰는 용도구요. 거실크기로 봐서 히트펌프를 설치하긴 좀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패널히터 다음에 나온게 noirot히터인데, 이건 중간사이즈가 150내외로 구입이 가능할거에요.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작은방들에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뾱뾱이작업을 하시고 패널히터 작은걸 달아두면 담요같은거 없어도 겨울철 내내 밤새도록 방이 따뜻할겁니다.

나이드신 분이나 추위 많이타시는 분한테는 판넬히터 비추입니다. 전력소모가 400watt에 비해 그다지 따뜻하지 않고 그저 냉기만 없애줍니다. 오일히터 약하게 해놓는거랑 전력소모며 열량이 같아요. 제작년에 처음 시판될때 엄청 팔렸는데 이제는 그효과가 증명이 되서 내년 쯤에는 사는사람없어 판매 중단될것 같습니다.
추전하자면 첫째가 힛펌푸(열효율대비 전기료가 가장 적습니다. 제품하고 설치비가 드는게 단점이지요)
둘째가 집에 도시가스 연결 파이프가 있으면 린나이 가스히터(가끔 코포에 중고 $200 - $300 올라옵니다)
셋째가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noirot 히터 입니다.(안써봤는데 난방 전문가가 강력히 추천하더군요. 가격도 좀 되는걸로 압니다)
주무실때 전기 담뇨깔고 주무시는것은 기본적이구요. 나이드신 분이나 추위 많이타시는 분한테는 판넬히터 비추입니다. 전력소모가 400watt에 비해 그다지 따뜻하지 않고 그저 냉기만 없애줍니다. 오일히터 약하게 해놓는거랑 전력소모며 열량이 같아요. 제작년에 처음 시판될때 엄청 팔렸는데 이제는 그효과가 증명이 되서 내년 쯤에는 사는사람없어 판매 중단될것 같습니다. 추전하자면 첫째가 힛펌푸(열효율대비 전기료가 가장 적습니다. 제품하고 설치비가 드는게 단점이지요) 둘째가 집에 도시가스 연결 파이프가 있으면 린나이 가스히터(가끔 코포에 중고 $200 - $300 올라옵니다) 셋째가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noirot 히터 입니다.(안써봤는데 난방 전문가가 강력히 추천하더군요. 가격도 좀 되는걸로 압니다) 주무실때 전기 담뇨깔고 주무시는것은 기본적이구요.

조언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May God bless you all ^0^ 조언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May God bless you all ^0^

저는 작년에 난방텐트치고 잤는데 전기비도 없고 찬바람을 막아주니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작년에 난방텐트치고 잤는데 전기비도 없고 찬바람을 막아주니 너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