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수)

(경제전망) 60%넘은 소규모 자영업자는 향후 12개월동안 경기가 쇠퇴할 것을 예상했으며, 25%는 심각하게 쇠퇴할것을 예상하며,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23%에 불과하답니다.

또한 다음 12개월동안 인플레이션과 생활비외에도 숙련된 직원부족, 공급망 중단, 소비자신뢰도/정부지출등을 걱정하고 있으며, 자영업자 5명중 1명이상은 매출감소를 예상하며, 62%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새해시즌에 매출증가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예상한답니다.

오늘 수요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OCR를 75bp인상해 공식현금금리를 4.25%로 올렸으며, 이는2008년 이후 뉴질 역사상  최고금리인상치랍니다.

RBNZ는 현재 OCR이 2023년에는 5.5%로 더욱 상승할것이며, 2023년중반부터는 경기가 불황기에 들어갈것이라고 예측한답니다.

이렇게 되면 최근 6% 주택금리가 내년에는 7-8%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답니다.

고정모기지금리 3.8%기준으로 10만달러 부채(30년기간)에 대한 2주 모기지는 약 215달러(연간 5590달러)이지만, 현재 6%금리로 재융자할 시 상환액은 연간 1602달러 더 증가하거나, 50만대출이 있을 경우 년8000달러이상 증가할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약 7%의 50만대출은 거의 년12,000불이 증가합니다.

(선거연령 16세부터, 대법원판결) 투표연령은 16세로 낮춰 달라는 안건에 고등법원과 항소법원에서 기각했지만, 월요일 21일, 대법원에서는 받아들여졌지만, 법이 바뀔지는 오직 의회만이 결정할 수 있답니다 대법원 프랑스 판사는 16세의 투표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권리장전과 일치하지 않으며, 나이에 근거한 차별로부터 자유로운 권리장전에 유배된다”하며 찬성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결정에 녹색당은 찬성, 국민당은 반대입장이랍니다. Make it 16그룹은 정치인들이 이 안건에 대한 토론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 16세부터는 파트타임시작할 수있으며, 세금도 내며, 운전도 할수 있는 나이이다며, 모든것은 18세가 아니 16세부터 시작된다며, 투표연령을 낮춰야한다고 주장한답니다.

16,17세연령이 투표에 참가하면, 지난선거 투표율과 비교해서, 최대 80,000표가 더 나올것이며, 이는 전체 2.7%에 해당합니다. 젊은 유권자는 좌파성향으로 노동당/녹색당에 우세하며, 좌파에게 추가의석이 생길 수 있는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시권고안은 내년 5월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차량운행중 분노)데이터에 따르면, 차량운행중에 분노가 증가하면서, 28%키위운전자가 운행중 열띤 분노 노출 사고에 연루되고 있습니다. AA보험에 따르면 운전자를 뒤쫓고 돌진, 단순한 욕설, 신호음등 운전자 주의 산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키위 46%는 팬대믹 이후 도로 분노(road rage)가 더 심해졌으며,

18세에서 29세가 가장 위험한 연령그룹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클랜드와 캔터베리가 각각 31%로 가장 많은 도로분노를 경험한 반면 웰링턴은 22%로 낮은 수치를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찰은 이맘때에 도로분로가 더욱 심각하다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재정압박이 가중되면서 다른 운전자에게 분노를 더욱 표출한다고 합니다.

임상 심리학자 제키 맥과이어는 사람들이 도로에서 분노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도록 해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갱단 조직원 8,300명 최고치 기록) 갱단 조직원 수는 전국적으로 8357명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8월31일부터 10월31일까지 338명증가하여 하루에 거의 6명의 새로운 갱단에 가입하고 있으며, 2017년이후로 56%증가했다고 국민당 대변인 마크 미첼이 발표했지만, 힙킨스 경찰장관은 수치가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갱단목록을 모두 갱단으로 측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올초에 정부는 범죄활동 개입법 중에 갱 분쟁 중 무기를 수색/압수할 수 있는 영장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도입했으며, 국민당도 갱단 폭력을 억제하기 위해 갱단패치금지,, 갱단해산통지발행허용, 갱단들의 범행모의를 방지하기 위해 비연대 권한부여를 도입해야 한다면 노동당과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2주동안 최소23채의 주택에 총격이 있었으며, 힙킨스장관은 갱단의 권력다툼이 지난 18개월동안 악화되고 있으며, 정부가 폭력억제를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코비드19)마이클 베이커교수는 이번 여름휴가철에 일일사례수가 최대 11,000명의 일부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에 걸린 100건사례중 한사람이 병원에 입원하며, 1000건사례중에 누군가가 사망하며, 20건이하 사례마다 누군가 Long Covid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사교모임,휴가여행계획중이라면 예방조치를 염두해 두고, 크리스마스파티를 준비중이라면 환기가 잘되는 곳을 선택하며, 노인이나 취약계층 가족행사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라고 합니다.

(보다폰 eSim출시) 보다폰는 eSIM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오늘 출시했습니다. 하나의 전화에 두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심카드이며, 이는 휴대폰에 비즈니스 및 개인 휴대폰 번호를 별도로 보관할 수 있으며, 여행중 해외 네트워크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vodafone.co.nz/mobile/esim/ 웹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인기있는 반려견 이름 10위) AA보험에 따르면 올해 상위 10위에 루나, 벨라, 코코, 찰리, 몰리, 쿠퍼, 포피, 날라, 마일로,베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려견이름입니다.

(해양사고) 여름시작 전인, 지난 2주동안 4명이 레크리에이션 수상선박사고로 익사했으며, 3분의1이상이 바다에 나갈때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 레져용 선박사고로 22명이 사망했으며, 물위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더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다고하며, 수상레져활동시,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잘 맞는 구명조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올해만 14세미만 어린이 8명 익사사고)

또한 더 많은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게 하기 위한 새로운 켐페인 Swim It Forward가 오늘 시작되며, 부유한 가족들이 수업레슨을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돕도록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도네이션은 세금공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형수퍼마켓, 안면인식기술시험)대형 슈퍼마켓 Foodstuffs(뉴월드, 파킨세이브, 포스퀘어소유)는 절도,강도,범죄율이 증가하는데 대응해서, 노스랜드매장 전체에 안면인식기술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미 소수의 수퍼는 안면인식기술을 시험하고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노코멘트중입니다.

푸드스터프 노스랜드 CEO 크리스 퀸은 2020년 소매범죄가 246%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폭력적,위협적인 행동도 작년에비해 31%증가했다고 하며, 심각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미 북섬 약30개 매장에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 기술은 개인정보보호가 최우선이며, 특정/제한된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질 것이며, 안면인식기술 사용매장은 매장입구 표지판에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 기술로 인해 개인정보가 침해된다고 생각하는 개인은 슈퍼에 먼저 불만제기해야하며, 불만족시 개인정보위원회사무실에 신고하실 수 있답니다.

(포후투가와 나무절단, $52500불 벌금) 타카푸나 Park Ave에 자신의 주택에 심어진 포후투카와 나무를 오클랜드시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자른 후 $52,500불의 벌금을 물게되었습니다.

 Cole Arnott 집주인은 랑기토토 섬의 전망과 해변전망을 좋게 하기위해서 보호수인 포후투가와나무를 자르기 시작한 후, 작업 25%쯤 시로부터 자원관리법에 따라 작업중단을 명령했지만, 그가 고용한 벌목업자는 2시간도 지나지 않아 나무의 나머지 부분까지 배어버렸으며, 집주인과 벌목업자 모두 기소되었습니다.

당시 Arnott집주인은 자원동의을 얻기전에 긴급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오클시의회는 자원보호규정에 의거해 먼저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하며, 벌금부과는 정당하답니다.

나무를 자르기 전 의심스러우면 시청에 문의하면 승인이 필요한지 알려드리며, 무료상담 093010101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