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뉴질랜드 이민 준비중인 부부(자녀 없음)입니다.
한국에서 얻은 정보 및 가정의 상황에 맞춰서 준비중인데 어떤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우선 전체적인 큰 계획은 올해('16)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서 11월 경 입국해서 남섬 북섬 주요 도시를 다녀볼 예정이고,
향후 내년 초에 한명이 학교 입학해서 유학후 이민 과정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본인>
우선 저는 85년생으로 한국에서 기계공학전공 졸업해서,
대기업에서 설비 엔지니어로 1년, 자동차 부품 업계(공조)에서 R&D 기획팀(특허 및 관리)에서 3년 정도일해서 경력은 있으나,
딱히 엔지니어로 쭉 경력을 쌓은것도 아니고, 기계공학 관련하여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출국 전까지 제과제빵/바리스타 혹은 프로그래밍(JAVA등) 배워서 해당 경로로 진행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영어는 IELTS 6.5 점수 보유하고 생활회화는 자유롭게 하는 정도입니다. (IELTS 점수 상향 가능)
*문의사항 : 뉴질랜드에 자동차관련 회사가 있나요?
제과제빵.바리스타 혹은 IT프로그래밍 뉴질랜드 현지에서 각기 해당과정의 장단이 어떤게 있을까요?
(해당 과정으로 유학 후 이민하신분 있으시면 경험담 공유 부탁드립니다.)
<아내>
아내는 89년생으로 4년제 간호학과 졸업해서 2년이상 경력이 있고,
IELTS 7.0 취득 목표로 공부하고 있고, 기본 회화는 어느정도 하는 실력입니다.
계획은 7.0 취득 후 뉴질랜드 간호사 등록하고 가능한 경우는 3개월 과정의 코스(UCOL LEVEL7과정)를 듣거나,
1년짜리 LEVEL7 혹은 8과정 등록하여 유학 후 이민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 : 필리핀, 동남아 간호사들 유입이 많아서 간호사로 취업 및 이민이 어렵다는 소문이 있던데 어떤가요?
간호사 유학 후 이민 관련 과정이 많이 사라졌다던데,
혹시 내년 초에 더 없어질까요? 혹시 추천해주시는 학교가 있다면?
한국에서 모은 돈이 둘다 International Fee로 학교 다니는 걸 감당하기는 어려울 꺼 같아서,
우선은 한명만 학교를 다니려고 생각중입니다.
현지에서 유학후 이민 혹은 이민 하신 분들이 보기에 상기 계획에 대한 조언 및 질문에 대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