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전형적인 수법에 걸리셨네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든 피해자든 서로 딱히 이야기하시고 합의 보실 필요 없습니다.
바로 경찰 연락하시고, 보험사 연락하시면, 그쪽에서 다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만약 위와 같이 서로 합의간에 수리해주기로 한다고 하면, 그자리에서 서명을 받든, 녹취를 하든 근거자료를 남겨두어야
다음에 연락해서 이상한 소리 안합니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가해자가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를 증명해줄 근거 자료가 없으면, 아마 보상 받기가 힘드실 겁니다.

유치원측이나 주변 건물등에, 해당 주차장을 보고 있는 CCTV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혹시 자료 확보가 가능하시다면,
관련 자료를 근거로 클레임을 넣으실 수 있겠습니다.
CCTV 화면 자료는 해당건물 매니저가 요청 거절시, 경찰의 동의가 있어야 자료가 확보가 가능하니,
혹시나 건물주 또는 매니저가 자료 요청을 거절한다면, 경찰서에 사건 접수 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화시에는 모든 대화내용을 녹취하시고, 본인(인도사람)이 와서 박은 내용에 동의하거나 인정하는 내용을 녹취로 나마 확인이 된다면, 자료를 통해 클레임 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명쾌한 답변이십니다
받아들이시는분 또한 아주 현명하시구요
부디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유치원 외부에 CCTV는 없는거 같은데, 다시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말씀대로 보상은 힘든 상황인거 같으니,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다음엔 꼭 FM대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유치원내 주차장은 사유지라 경찰이 개입 불가능하다고 해서 보험사에 클레임걸어 해결보았어요.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하지 않이 애를 먹었는데 저깉은 경우는 목격자가 있어 잘 해열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