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과 당뇨...

뉴질랜드 생활과 당뇨...

2 4,630 몽당연필

직원으로 일할때는 칼퇴근하고 공원도 자주 다니면서 나름 건강했는데,

그 후에 개인사업 2~3가지를 계속 하다보니 하루의 대부분은 일을 해야하고, 남는 시간엔 무기력함을 느낍니다.

당뇨가 있던 친척때문에 저 또한 어느정도의 건강상식은 갖고 있었고 내 몸에 대한 상태 또한 스스로 알고있지만, 

그걸 무기력하게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최대한 빨리 전부 다 처분하고, 1~2년간은 공부하면서 휴식의 시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아직 모기지가 몇 개씩 있고 아들도 학교에 가는데 넋놓고 학교만 다닐 수는 없기에, 일단 트럭면허 2~5종을 순서대로 하나씩 따면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폴리텍을 다닐 계획입니다. 

 

 

 

당뇨란,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설탕소변.. 즉,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해 혈당이 일정수치 이상으로 넘어가버리면

그 후 부터는 몸에서는 당 통제를 전혀 할 수가 없어집니다. 수치가 한번 넘어가버리면 현대의학으로는 절대 되돌릴 수 없죠.

 

물론 모든 문제는 탁해진 피 때문이고, 피가 탁해지는 원인은 규칙적으로 정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화하는 방법은, 당연히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 충분한 휴식, 그리고 예방약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야지요.

운동을 하지않고, 매일 피곤한 생활,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이 없는 생활을 좀 과하게 비유하자면,

화장실에 있는 변기를 내리지않고 계속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것들은 핏줄을 통해 피를 타고

이동하기때문에, 핏줄은 오염물들로 인해 점점 막히게 되지요. 

 

만약 여기에 술과 담배까지 할 경우는 말할것도 없고요. 술과 담배에서 생성된 물질들 또한 피를 통해 이동되는데,

화학작용으로 피 속의 산소와 결합해버리니 피 속의 산소량는 당연히 줄어들게될테고, 몸에서는 리터당 산소율을 맞추기위해

피를 농축시킬 수 밖에 없으니 피는 그 만큼 걸죽해져버릴겁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혈관도 어느정도 안좋아졌을 가능성이 높기에, 어딘가에서 피가 막히기도 더 쉽지요.

 

 

당뇨란 피가 원인인 병이므로 딱히 비만인 사람에게만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평균체형의 평균몸무게, 심지어

마른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그런 병입니다. 물론 후자로 갈수록 나잇대가 점점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차이점은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 내의 당 수치에 직결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정 수치가 넘어가면 당뇨인 것으로, 한번 올라간 수치를 다시

내릴 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이번엔 당뇨병으로 진행될 때의 특징 및 예방법, 몸에 좋은 음식등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여기서 줄이고 나중에 다시 적을께요.

 

reference
그리고 가정에 혈당/혈압 체크기기는 상비하면서 자주 체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여기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고 달고해서... 항상 조심하는게 좋죠.
smile
생활건강에 대한 좋은 정보입니다. 제가 조금 보충 설명을 드리려합니다.

먼저, 당(포도당, 글루코스)는 우리 몸에 절대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옛말에 밥힘으로 산다고 하지 않습니까.
주로 곡류를 섭취하면 소화기관에서 당으로 변환되고 혈관으로 흡수되어 우리 몸 구석구석 모든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지요.

그런데, 이 당은 입자가 커서 세포막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당이 세포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포입구문을 열어줄 열쇠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췌장(팬크리)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이 모든 세포에 당이 골고루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군 역할을 합니다.
이 당이 세포안에 들어가서 ATP 라눈 에너지를 생산해서 우리 몸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뇨병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유전적으로 이 중요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가 제1형 당뇨병입니다.
이런 사람은 대게 소아적부터 당뇨로 고생하지요. 이런 환자는 매일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 주사를 매일 맞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생산되지만 이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 입니다. 즉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로 인슐린 저항적이라고 하지요. 인슐린이 있어도 당을 세포안으로 밀어넣지 못하는 경우 입니다. 그러면 당이 혈관에 계속 싸이게 되어 혈당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제1형과는 달리 성인에게 발생하는 병이죠.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고혈압, 비만, 비정상적 식생활, 흡연 등을 위험인자로 여깁니다.

세포가 당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세포가 살기 위해 다른 에너지원을 찾겠지요. 무엇일까요? 지방입니다. 세포가 살기위해 당 대신에 지방을 섭취하게 되는데. 지방이 세포안에 들어가면 세포가 급격히 산성화되어 건강이 급격히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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