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쯤에 직진하고 있는 제 차를 왼쪽 차선에서 제 차를 못 보고 차선을 바꾸려다 제 차 왼쪽 모서리를 박았습니다.
호주에서 온 관광객으로 렌트카라서 2일 있다가 호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잘 못을 시인하라고 하고 녹음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새벽시간이라 우선 정보만 받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옆에 있던 마오리에게 상황을 좀 증인으로 말해달라고 하여 녹음한 증거는 있습니다.
그 다음날 렌트카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렌트하신 분이 자기 잘 못으로 사고가 났다고 하여 보험처리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험사에서 사기꾼 같은 인도놈이 전화와서 저희 차가 보험에 안들어 있다고 하니
자기는 보험사랑 애기하는거지 너랑 애기해서 처리할 수 있는게 없다며 렌트한 사람이 나라로 돌아가면 보상 못 해준다며
지금은 바빠서 자기가 누구 잘 못 인지 확인할 시간이 없다는 식으로 전화를 끊고는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없네요.
그날 바로 국선 변호사에게 가서 레터를 써서 보내긴 했는데.... 그냥 기다려야 할까요?
어떤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을까요? 보험 안들면 남의 잘 못으로 사고가 나도 보상 못 받는건가요?
차는 왼쪽 범퍼 페인트가 다 까진 상태이고 범퍼 윗쪽도 좀 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