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 분위기는 직접적으로 모르는데.... 지난 번 어떤 글을 보니까 시험기간에는 3일 정도 잠 안자고 공부하고 시험본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네요. 직접 경험에 의하면 의대에 들어간 아이의 생활을 보면 밥도 거의 먹지 못하면서 공부해서 의대 들어가고... 의대에서의 수업은 입을 강제로 열고 강제로 음식을 먹인다고 표현을 하데요. <독종>이 아니면 힘들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오타고 치대는 의대보다 성적이 더 높은 것으로 아는데... 치대에 간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의대생들 공부하는 것을 보니까 과목당 250시간 정도 공부하고... 공부에 지쳐서 왜 이것을 선택했는지 모르겠다고 투덜 거리면서 공부를 하더라고요
생활 패턴은 공부-밥-잠-Gym 이것 밖에 없고, Umat 오타고에서 반영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부터 준비해야 하고 부족하다면 철학과 과목중 Critical Thinking 같은 과목을 수강하고, 치대에 붙은 선배를 가까이 하여 멘토링이나 과외도 하고, 인터뷰하는 방법도 알아 두거나 유투부 등에서 찾아서 공부해야 하고... 이렇케 공부를 해도 불안 할겁니다. 대게 뉴질랜드의 의대 치대는 헬싸에서만 뽑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학 학부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한 졸업생도 뽑고, 마오리 학생 쿼터, 지역 쿼터 등등도 있고... 무엇보다도 1500명이 넘는 헬싸 중 50여명만 뽑는 치열한 경쟁을 통과 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50등 이내에 들어여만 가능한 일이지요. 주변에 치대 전공한 학생을 만나서 자세히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