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혹시 의료치료상 궁금한점이 있어 글을 올려 질문을 구합니다.
영주권자인데요, 19살된 아들이 운동중에 다친 무릎이 아파 MRI를 찍어보니
반월상연골 (무릎연골?-tear in the meniscus)파열로 보인답니다.
아마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듯한데, MRI는 ACC덕에 무료로 찍었는가 본데
수술은 좀 비용이 들어갈 거로 얘기하는가 봅니다.
다음주에나 SPECIALIST를 만나 좀 더 정확한 얘기를 들어봐야 겠지만요.
아들이 12월초에 한국에 방문예정으로 항공편을 예약했는데 아들은 계획된 한국방문을
놓치고싶지않아 한국에 와서 수술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저는 성치않은 무릎으로 장거리 비행을 왕복으로 해야하고 한국에오면 또 겨울이라 미끄럽고 추워서
수술한후 재활하는데도 도움이 않될거 같은 생각도 들고요.
한국 의료보험엔 가입되어 있습니다만, 비용부분도 그렇지만 제가 궁금한건 두 나라의
의료적인 수준이 궁금합니다.
물론 뉴질랜드도 선진국이니 무릎연골 수술정도는 그 기술도 무시하면 않되겠지만
한국은 빠른 기술도입에 새로운 기술이 많이 들어오니 (예를들어 줄기세포무릅관절치료 같은거)
어떤 방법이 좋을지 혹시 경험있으신 분이나 의료적인 지식이 있으신 분들의 답변을 구합니다.
비용보다는 좋은 기술을 가진 곳에서 후유증없는 치료를 받았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한국에서의 수술이 좋을까요? 뉴질랜드에서 수술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좋은 답변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