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선편으로 택배를 보냈는데 통관검사대기라고 떠요

한국에서 선편으로 택배를 보냈는데 통관검사대기라고 떠요

5 17,979 둥둥둥

지난 10/13일에 한국에서 언니가 물건(옷,도토리 묵가루, 생활용품 몇가지, 바디로션- $100불)을 보냈어요.. 

올때가 된듯해서 우체국에서 행방조회를 하니 11/6  통관검사대기 CAYVRA 이렇게 만 뜨고 아무런 내용이 없어요..

물건도 안오고 전화나 레터도 아무것도 없고...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 참고로 이상한게 우체국 행방조회에세서 11/6 통관검사대기 CAYVRA  다음줄에 11/20 선박입항예정일 이렇게 뜨는데...

 

제가 헷갈리는게 도착해서 통관이 안되는 건지 아니면 뉴질랜드에 아직 도착이 안된건지 인데...

 

혹시 이런 경험 있는분 계신가요? 

Hanoback
11월 말까지 마음 편하게 기다리세요.

지난 노동절 연후기간동안 MPI 직원들이 일은 안한 것 같더군요.

님의 소포 같은 경우 묵가루 같은 가루 제품이 있어서 식품 검사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저도 한국에서 보낸 소포가  10월 21일 Held for clearance 상태였는데  20일이 더 지난 11월 11일 배달이 되었습니다.

궁금하시면 NZ포스트에 전화해도 되겠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자기들도 알 수 없다는 것 뿐일 겁니다.

마음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물론 가루와 같은 음식이 없는 소포는 한국에서 보내고 4주에서 6주 사이에 배달이 되더군요
둥둥둥
답변 감사합니다...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 묵가루라 혹시나 빼앗길까봐  그리고 세금도 부과가 될까봐 염려되어 문의드렸는데 희망적인 답글 감사합니다.
Hanoback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어른께서 도토리 묵가루를 보내주셨는데 (물론 농협에서 판매 하는 포장된 제품)  그것 때문에 식품 검사 대기가 20일 이상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될 수 있으면 집에서 만든 묵가루, 미숫가루는 보내지 말라고 하세요.

상업용 포장은 MPI에서 검증이 쉬운데 집에서 만든 것은 일일이 검사를 할지도 모르고 어떤 것은 직원들이 임으로 폐기하고 박스안에 무엇, 무엇 폐기했다는 쪽지만 넣어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산 도토리묵가루 1키로에 6만원씩 하더군요. 그러니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묵가루가 얼마나 믿을 수 있고 좋겠습니까?

걱정 마시고 이달 25일경 부터 매일 NZPOST에서 검색하시면 될 겁니다
둥둥둥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한오백님이 말씀하신대로 기다렸더니 아무문제 없이 잘 오더군요...감사합니다...
aioncargo
안녕하세요~
한국, 미국에서 쇼핑하고 뉴질랜드에서 받아보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쉽투유 입니다.
쉽투유에서 한국 -> 뉴질랜드 택배를 배로 진행하시면 내 물품의 배송 상태를 바로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마냥 기다리기만 했던 해상 택배가 답답하시다면 예상 물품 도착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쉽투유 해상 배송대행 팀으로 연락주세요.
혹시 해상 배송대행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 (help@ship2u.co.nz) 또는 전화 (09 254 4900)으로 전화주시면 쉽투유 담당 직원이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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