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 1 Elimsouth 2015.11.10 21:13:35 (203.♡.193.177)
저도 얼마전까지 같은 고민을 했어요. 새롭게 무엇을 시작해야 되는데 무엇을 할지 엄청 고민했어요. MBTI 성격 유형검사 추천해 드려요. 네이버 검색 이용하시면 무료로 하실 수 있어요. 저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니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막연함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더라고요. 베푸리님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 나라에서 돈벌려면 그냥 집사셔야죠. 열심히 일해봤자 일년에 1-2만불 저축하거나 하면 성공이라고 하는데 부동산 사놓으면 일년에 5만,10만 그이상 오르니..
제일 안정적인건 현재 직업 그대로 유지하시면서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거 아닐까요? 사실 특별한 기술없는 사람이 40대중반에 뭘 새로 시작하기는 한국이나 여기나 다 어려운건 마찬가지 같습니다. 페이도 별로구 기회비용,리스크 다 고려하면..
40초 이시면 아직 많이 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 사시고 한국이 아니니 나이에서 오는 사회적 제한도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넉넉잡아 3 4년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공부 또 경험해보시고 난후 전문성을 가지시고 나서도 10년은 더 일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뉴질랜드는 근무환경이 좋으니
물론... 건강관리 잘하시고..
나이 40에 새로운 걸 공부한다는 것은 아시겠지만,
상당한 경제력을 요구합니다.
공부 마치면 적어도 44-45인데...
그 나이에 다시 경력을 처음부터 쌓아 나간다는 건...
시간, 경제적인 측면에서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나 싶지만,
제 주변에는 그렇게 다시 시작하셔서 잘 된 경우도 있습니다.
공부해서 새로운 도전하기에 여유자금이 넉넉해 보이는데..트라이 해보세요. 영주권 받고나면 모두 다 같은고민에 빠지더군요. 저역시 님과 똑같았고..나이도 같고 돈은 님의 1/3도 없지만..공부하고 있습니다. ^^
고민은 누구나 합니다만..결정과 실행은 그중 일부가 하겠지요. 도전이 없다면 변화는 없습니다. 할껄...로 고민만하다 읕나겠지요. 혹 실패할 수도 잇겠지만.. 해봤으니 후회없이 다시 그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Good luck
위 어떤분 집사라고 하는데요..ㅎㅎ 집사면 다 돈벌면 은행돈이 내돈..아무나 다 부자 되야 하는데.
나이 40은 한국에서나 고민할 나이지 여기는 청춘 입니다...서양사람보다 10년은 젊어보이는데.
여기서 태어 났는데 나이가 40이다 글면 쫌 그렇긴해도 이제 영주권 받으신분.고로 청춘 입니다.
공부하는데 무슨돈이 드나요 ? 40/50/60 이라도 학교는 물론 아무거나 새로 할수 있는 나라.좋은 나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