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00불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 분 이름은 이xx 이고 저희 사고차량을 고쳐준다고 선불 3000불을 가져가시고 3달 반이 넘도록 안고쳐주다가 (그것도 웨스트 하버에 있는 친구집 카포트에서요) 연락 두절되었습니다. 저는 결국 견인차 수백불을 또 들였구요..서니눅 카운트다운 앞 벤치에서 만나자는 것도 똑같군요..사고난 차량이나 고장난 차 고쳐다 다시 파는 일을 한다고 했고 전에는 견인차 사업, 버스 운전기사 등으로 일했다고 했습니다. 버스 운전기사를 한건 맞습니다. 이 사람 핸펀도 알지만 코리아 포스트에서는 제 글을 블라인드 처리하더군요..이 분 어머니가 성당에 다닌다고 했고 부인은 노스쇼어 간호사라고 했습니다. 이 분은 상습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 사기치고 사시는군요..
아..그리고 이 분 저희 차 배터리도 가지고 가셨습니다. 차는 그대로 친구 카포트에 방치된채 몇 달이 있었구요..그 친구도 (섬나라 사람?) 예전에 버스 운전기사로 일할때부터 알던 친구라던데, 제가 보기에는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차를 가져오기 위해 그 친구집에 두어번 갔었는데 두번째 갔을 때 이미 이진우씨 공구들을 이 친구가 이미 챙겼습니다. 자기 남편것도 있다고 하면서요..저는 그 사람 공구를 가져오려고 했습니다. 공구를 찾기 위해 저를 만나러 오기를 기대하면서요..다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아 그런 일이,,, 예전에 함 만나서 제 차 조언을 해 주었던 양반인데,,, 서니눅 카운트다운에서 만나 차를 살펴보고 고져주지는 못했지만, 고맙게도 조언을 해 주어서 제가 약간의 사례금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연락해도 연락이 안되더군요,,,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아픈 상처를 안겨주었다니,,, 참,,, 세상살이란게,,, 지금은 당장 그 사람을 찾을 방법이 쉽지는 않겠네요,,, 안타깝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