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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014. 21:15 pinkbowl (122.♡.132.181)
안녕하세요 저는 시티에서 주350불 아파트에 1년 계약해 살고있는데두 달 후 계약이 끝나는데 저는 이 집에 계속 연장해서 살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다음주 화요일까지 재연장 할건지 결정하고 렌트비를 380에 레팅비도 또 내야한다고 편지가 왔네요.
그새 렌트비가 이렇게 올랐나 하고 부동산 사이트 들어가서 검색하니 이 아파트에서 광고 내놓은 다른 집은 그대로 350이네요. 재계약을 무기로 렌트비를 올리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 생각엔 그냥 이 집 연장안하다가 제 계약 끝날때 쯤 다시 이 아파트 빈집 하나 찾아 다시 렌트 할까 하거든요. 그게 이사하기도 편하고 렌트비도 안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같아서요.
관리인이 제가 연장안하고 같은 아파트 새 집으로 다시 이사온다고 안된다고 하지는 안겠죠???
제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1년을 계약하든 2년을 계약하든 계약서에 픽스된 가격이 써있지 않으면 랜드로드는 6개월후에 렌트비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노티스는 4주로 알고 있습니다.(이건 정확치 않구요. 검색으로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장할때에 레팅비를 또 내는 경우는 첨 들어보내요.. 아파트만의 특수한 경우가 있나보네요.. 다른분의 의견을 더 들어보셔야 할것 같군요.. 참고로 저는 얼마전에 7개월만에 40불 인상되서 계속 살고 있습니다.
추가 : 요즘 렌트비가 오르는 추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연장안하고 계약기간까지 사실 수 있습니다. 아무문제 없이요..
저는 전에살던아파트에 첨에살았을땐 주에 330불이였어요 제계약했는데 350불받다다시 재계약하니 370불바더군요
다시재계약하면400불이라고..연장하는데 아는지인분같은경우는 가격을 안올리거나 싸게해준다던데...깎아준다던데
결국 이사를갔었읍니다..지금여기아파트는 일년제계약했는데 지금주에390불받는데 그대로 그가격에달라거하네요
그리고 렌팅비는 달라는곳은없는걸로 아는데요..
암튼 너무렌트비가오르고있어서 힘드네요..
이사갈때마다...참고민이에요 그래서 한번이사가면2년정도는살고오래살려고하거든요...
정말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레팅피 안내도 된다는 얘기듣고 검색하니 정부 사이트에 문의 메일 하는게 있어서 메일 보내니, 관련 법에 따라 계약 연장시에는 레팅피 요구하면 안된다네요. 완전 이런 사기꾼이 다 있나요. 그래서 그럼 내가 이 매니저 신고 할수 있냐고 다시 문의 메일 보냈어요. 윗분 지인 님 아파트 매니저 처럼 현금으로 받아 자기가 꿀꺽하는 거 아닐까요?
암턴 일단 매니저 한테는 제가 정부 사이트에서 받은 메일 얘기하며 레팅피 금지라고 얘기하고 렌트비도 동결이나 적정선만 올려주면 연장해서 살고 싶다고 메일 보냈어요. 안해주면 진짜로 신고 하려구요. 아니 해줘도 일단 신고 해야겠네요. 법에 대해 잘 모르면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 많겠어요. 더욱이 여긴 거의 외국인들 사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