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27일) 알바니 메가센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쇼핑을 하고 와보니 누가 차를 받아놨습니다.
다행히, 연락처를 남겨놨고 어제 한인 카센터에 가서 견적을 받아보니 램프교환, 도장, 범퍼까지 바꿔야 해서
대략 700~800정도로 견적이 나왔는데
그쪽에 그렇게 말해주니,
자기동네에 있는 (자기들이 친한)메케닉한테 second quote를 받아달라네요
한인 가게에서 받은 견적이 너무 비싸다고요.
근데 자기 동네가 Kumea입니다.
저는 Browns bay에 거주하고 있구요
여기서 부터 질문입니다.
처음 견적을 받으러 갈때도 핸더슨(원래 차를 고치던 카센터가 핸더슨이라)으로 가고,
두번째 견적 받으러 Kumea 까지 또 가는데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일부러 시간내서 20여킬로 넘는 거리를 가는데
-수리비에 기름값도 청구할수 있는지요?
또 차를 맡기면 (한국 카센터에서 말하기를) 2~3일정도 걸린다고 하였는데,
그동안 차를 사용할 수 없으면 출퇴근부터 픽업까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사람 잘못으로 자동차를 사용 못하는데
-차를 렌트해서 사용한다면 그 비용도 받을 수 있나요?
한국에서는 피해를 당하여 차를 이용못하면 보험회사에서 동일 차량을 렌트해 주던데
뉴질랜드도 그런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요.
사고를 당했는데,
기름값들고, 시간 걸리고, 불편하니 억울한 마음이 생기네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