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아래 홀인원투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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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14. 07:38
AlarmGuy
요즘 알람가이가 바빠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_^
다음은 홀인원투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인데 상당히 짧은 질문입니다...간단한 질문이긴한테 여러가지 추측을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알람가이님께 문의드려요,,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키판이 안눌러지고.. 키판에 불이 들어오고 그러네요..
^_^ 이런경우 흔히 말하길 보기 드문경우라고 답해야 겠습니다...원하시는 답이 되셨는지...
그만 닥치고 답변 들어갑니다...
[답변1] 질문에 올려주신 키패드 사진을 보면 5번과 6번에 불이 들어와 있고 키패드를 눌러도 작동이 안한다고 하셨는데...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키패드 좌측 열고닫는 커버에 메직팬으로 센서의 위치가 1.2.3까지 적혀져 있는것 같은데 아마도 5번과 6번은 사이렌과 알람박스에 연결된 Tamper스위치로 생각이 됩니다...초기 설치한 테크니션 프로그래밍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이 스위치들이 열려있으면 알람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알람을 작도 시키려고 시도하여도 작동을 안하게 됩니다...5번과 6번이 무엇있지 확실히 인지하시고 다시 시도를 해 보시면 작동이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2] 지금 사용하고 계신...작동을 하지 않는 키패드는 20여년전에 CANADA의 PARADOX사에서 판매된 알람의 키패드입니다...정확한 모델명은 ESPRIT 시리즈라는 모델입니다. PARADOX가 알람으로 유명해지기전의 모델로 나름 좋은 평을 받은 제품이었습니다...중국에서 짝퉁모델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뿌려서 뉴질랜드에도 다수 수입이 되었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_^ ...본 키패드가 작동을 안하는 것은 키패드 키의 빈번한 사용으로 접촉이 노후화 되어 키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이러한 키패드는 실리콘재질로 되어있습니다...전면에는 키를 누를수 있는 버튼과 버튼의 명칭이 인쇄되어있고 후면에는 회로 기판에 접점과 접촉해 기능을 하도록 만든 전도성 카본실리콘이 위치해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손가락으로 키버튼을 누루고 전도성 카본실리콘이 기판 접점에 맞닿아 키의 기능을 하게 되는 기계적 구조의 키 스위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되는데...1년 2년...10년 20년을 반복해서 사용을 하게 되면 위의 전도성 카본실리콘과 기판접점이 접촉성 마찰로 인해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쉽게말해 닳아서 없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기계적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도 세월을 이겨내진 못합니다...심지어 스프링 역할을 하는 스커트도 파괴되는 지경까지도 있으니까요...
한마디로 키패드를 새재품으로 교채하여야 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새 키패드는 어디서 구입을 하는냐?...답은 구입이 불가능합니다...세월이 너무 오래되어 해당 제품을 구입할수 없다는 말입니다...대안으로 알람메인 회로와 키패드만을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신모델로 알람 업그래이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기존에 센서와 선들을 이용해서 비용을 예상한다면...300불에서 400불 정도 예상을 하시면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답변1과 답변2를 정리해 보면...새로운 재품으로 알람메인회로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키패드를 업그래이드 진행하시고 아울러 5번과 6번의 문제를 같이 해결을 하는것이 빠르고 쉬운 해결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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