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12이시면 제 아들녀석과 같은 연배네요..
미리 답을 알려드리면 이제는 외국에서 공부하고 (외국인전형제외) 한국대학 가기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스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토플, SAT, 등등 이거 거의 만점 만들어 놓고 학교 내신 좋으면 한번 원서는 써볼만합니다.
올해 뉴질랜드에서 한국대학 (외국인 전형은 정원외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즉 시민권자) 가는 친구들 발표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느끼기는 한국서 요즘 정책적으로 그런 것을 막는 것 같습니다. 특혜라는 것이죠.. 고운 시선으로 안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의 사견이오니 .. 시간 차근히 가지시면서 여기저기 다 알아보시면 제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알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답변 못드려 죄송하군요.
추가 : 정말 갈 의지가 분명하면 검정고시를 통하여 수능을 보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게까지 한국대학을 가신다면 부모님들의 고생이 ... ㅠㅠ
학생.. 지금 중요한 시기이네요.. 부모님도 오신지 얼마 안되셔서 여기 교육시스템도 잘 모르시고 답답하실 거예요..
제 생각에는 혼자 알아보지 말고 유학원이나 학원 등에 방문,또는 전화 연락 해서 물어보면 더 좋은 답을 알려주실거 같네요..
우선 여기 검색해서 입시관련 학원에도 연락해보고요..
저도 학생 나이일때 한국에 있는 모 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오클랜드 대학 졸업했습니다
학교 진학은 성적만 되서 합격하면 끝나는게 아니고 한국으로 가서 사는 체제비등 모든여건이 가능해야 되거든요.
지금 학생의 경우 영주권자도 아니여서 여기 대학도 쉽게 갈 수 있는 건 (학생 론, 수당등의 지원) 아니고요..
우선은.. 현재 하고 있는 학업에 열중하고,, 영어로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들어 놓으세요..
한국의 대학에도 영어 잘 하는 정말 애들 많구요.. 졸업하려면 토익점수나 교양 영어 학점 있어야 합니다..
이곳에 성적을 가지고 한국 대학 전형 입시를 하려면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영어 능력이 있어야 되요..(원어민 수준)
한국에 많은 입시전형이 있지만 영어능력에 관련된 전형이 가장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진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셨음 좋겠어요..
학교뿐만 아니라 전공, 진로 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래요
저도 같은것이 많이 궁금 합니다. Year 10. 11학생을 데리고 있는데 , 애들 둘다 한국으로 대학 진학을 원합니다. 상세한 정보 아시는분 나누고 싶네요.
3년 여기학교 내신성적, 토플점수,학교수상이력및 교내외 활동 이력. 학교장 추천서 이런것을 잘 준비하면 한국대학에 진학 가능하다해서 애들 돌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어려워 졌다는건지 좀 알려 주세요. 두아이의 인생이 결정되어지는거라 많이 궁금합니다 . 감사합니다. thanksgod11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