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유실수를 심을 것이 아니라 어떤 유실수를 심을 것이냐 부터 정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관리가 쉬운 것을 심을 것인지?
시중에서 쉽게 사먹지 못하는 것을 심을 것인지... 대부분의 유실수는 이 나라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대추와 대봉감은 아직 못 찾았지만...
그리고 자두나 배 같은 것은 자가수정이 안되므로 다른 품종으로 두 그루를 심거나 한 나무에 서로 다른 품종을 접 붙인 것을 사셔야 합니다.
저희는 매실, 배, 황도, 유자나무와 베리 몇 종류, 레몬 등 심었습니다. 시중에서 손 쉽게 사 먹을 수 없는 것들을 택했구요... 일단은 킹스프란트에 가시면 몇 종류있고요... 유자 같으것은 인터넷으로 농장을 찾아서 주문하였습니다. 킹스프란트에 구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 연락이 옵니다.
큰 나무는 심어서 보기는 좋은데요. 가격이 조금 . The warehouse 이따금 가보면 작은 묘목이 5불대로 reduce 되서 나오는게 있어요. 자라는건 조금 시간이 걸리는데 한번씩 갈때 한두개심어서 키우는 재미가 괜찮아요. 무화과. 불루베리. 피조아. 복숭아. 자두 패숀푸릇츠. 석류 일년새 많이 컷네요. 무화과는 두어개. 참고로 조그만 강아지 필요합니다.
과일나무 키우는 안내가 잘 되어 있어 링크합니다.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집터가 작다면 사과, 감귤류, 올리브, 구아바, 자두같은 비교적 작은 품종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구입은 마이터텐내에 보면 plants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유실수는 글들을 보니깐 영양분(거름)을 적절하게 잘 선택하셔야 할듯합니다. 예전 살던집 보니깐 자두나 오렌지, 피조아 같은 종류들은 주인이 거름을 잘써서 그랬던지 별도로 관리를 안했는데도 잘 따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