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올 때 구비되어 있는 책상이 너무 많이 흔들려서
책상좀 치우거나 바꾸어 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안된다고 화내고, 1달즈음 뒤에 가져가서
계약서에 있는 책상1개 있다는 표시 수정해줄 수 있냐니깐 "이사 나가라" 그러고
밤에 문제가 생겨서 hotline 전화했더니 이전 hotline 전화번호로 연결되서
할 수 없이 매니저한테 전화하니까 또 화내면서 "이사 나가라" 그러네요.
같은 빌딩에 친한 인도친구랑 얘기하니까 얘한테도 그런다더군요.
빌딩매니저는 중국인입니다.
뉴질랜드는 빌딩매니저가 강제적으로 이사나가게 할 수 있는 명령권을 가지고 있나요?
중국인 여자애들한테는 샤방샤방 웃으면서 하고 다른나라 애들한테는 겁내 쌀쌀맞고 막말하는데.
매니저가 뭐 맨날 화내고 인종차별하냐고 한번 말다툼하긴 했는데.. 아무튼,
누구한테 컴플레인을 걸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런건 어찌 해결해야하나요?
1년 계약했는데 괜히 했단 생각이 막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