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water cylinder 온도/압력 낮추는 법

Hot water cylinder 온도/압력 낮추는 법

13 8,099 올인

현재 지붕에 달린 vent pipe에서 간헐적으로 물이 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온도나 압력을 조절해야 할듯 합니다만 어려워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실린더 하부에 연결된 low pressure valve입니다. 어디를 돌리면 압력이 조절될까요?

3390824173_1392855000.704.jpg

다음은 실린더 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thermostat을 못 찾았습니다. 그림에 표시된, 나사로 고정된 부분을 해체하면 thermostat이 나올까요? 아니면 어디를 찾아야 할까요?

3390824173_1392855000.7097.jpg

도움 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momoyo
하단을 보시지마시고
보일러탱크 맨위상단에 보세요^*^
밑에경고부분은 여시면 A/S 안되어요 열지마세요
올인
실린더 상단에는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만 집에 가서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momoyo
보일러마다 틀리네요맨아래 해피님이 링크잡아준것보니 나사 풀면 온도조절스위치가 있네요 ~
코리
자세히는 모르지만 밑에 사진 부분에 나사를 풀어보면 온도 조절 하는게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그부분 열고 온도 조절했습니다. 압력 조절은 잘 모르겠습니다.
입다
며칠 전에 제가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계속 흘러나오지 않고 보통 샤워를 한다든지
부엌에서 온수를 사용할 때 나올 겁니다.
즉 간헐적으로 나오는 것이죠.
안 나올 수 없으니 안심하세요.
저는 전기 아끼려고 온도를 낮추었댔는데
그래도 간헐적으로 파이프에서 물이 나왔어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 계통의 전문가가)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노라 하여
15년 이상 그대로 살고 아무 고장없이
지냈답니다.
(그 전문가란 가족 중 하나가 보일러 계통의 전문가여서
그냥 걱정없이 지내심이 맘에 편하실 겁니다. 함부로
손대지 마세요. 무슨 사고가 생기면 보험도 못 받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요, Gym에 가면 늘 끓인 물을 먹을 수 있게
전기포트가 장치 된 게 있죠? 거기서 물을 따라먹으면
전기가 작동해서 빼낸 만큼 물을 보충하고 온도를 끓어 올리는데
그때 소리가 나고 김이 빠져 나오더라고요.

전 기계쪽은 무식합니다만, 그것과 동일한 원리라 봅니다.
happynz69
제집에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저는 일단 뜯어봅니다. 고장나서 사람이 다시 부르는 한이 있더라도.. 어차피 워런티도 끝난마당...

http://www.stuartmcmillen.com/blog/green/green-tips/green-tips-1-adjust-your-hot-water-system-thermostat/ 이런타입 아닐런지요.. 나사 풀러보세요.. 스텝 바이 스텝 .. 참고로 기계전공자고 보일러도 조금 공부했는데 이렇다할 명쾌한 답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추가 : 사진 중 첫번째 것을 보면 cold leg의 첫번째 밸브는 역지밸브로 단순하게 물의 역류를 방지하고 cold water만 차단하는 밸브이므로 손댈일이 없을 것이고 옆에 희한한 장치가 궁금한데 그게 에어를빼주어서 압력을 조정하는게 아닌지 함 제것이면 함 시도는 하고 싶네요.. 전기 장치가 아니라서 위험한 일은 없을듯 .. 나중에 후기좀 올려주세요..
입다
해피 님. 저는 딴 게 아니고요, 만일에 본인이 잘 못 손대어서 가령 불이 난다든지...
이런 방정맞은 일이 발생할 때, 보험 처리 안 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안전을 위해선 손 안 대는 게 제일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이 일을 하는 기술자의
말에 의하면 보일러에는 플러머 작업과 전기작업 이렇게 2명의 기술자가 입회를 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서로 상대의 일에는 손 안 대어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에....방정맞은 일이 생기게 되면 남의 작업에 손 댄 측이 당한다는 것이죠.

님이 부러워요, 기술이 있으셔서.

음...어쨌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 가족 중 하나가 이 일에 관한 (보일러) 가장
등급이 높은 기술자입니다. 그 기술자가 파이프에서 물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그냥 둬라는 것입니다.
happynz69
입다님에 태클글이 아니온데 이몸이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두 전기는 좀 ... 맞습니다. 보일러 수리하면 플러머 두명와야 하는데 글쓴이님도 이정도 올리신것 보면 어느정도 기계치는 아니라해서 댓글드렸습니다. 정장참작이라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1 :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겠습니까? 그렇다고 불이 날 정도의 사고가 나면 안되겠죠... 안전 주의 하시고.. 이상 새벽일 땜시 잠자리로.. 고고요.. 잘 해결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2 : 입다님의 말씀대로 질문자님의 물새는 것은 릴리프 밸브? 인지 (지송) 새는 것은 가만히 납두어도 되는 문제 입니다. 그렇지만 온도조절과 에어시스템은 별개 문제이므로 잘 해결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오토와 메뉴얼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입다
아이고, 해피님. 전혀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저 저는 그분이 그냥 두시고 안전하게 지내시라
말씀 드리는 것이었어요. ^^
사업번창하길 기원할게요.
님의 글은 언제나 즐겁게 읽습니다.
AB
Low Pressure Hot Water System 에 대해 잘 아는분들이 많을텐데...
원리중심으로 아는걸 알려드립니다.
문젯점: 물이 간헐적으로 샌다.
더워진 물을 사용했기에 찬물이 설정된 압력(윗사진서 가운데 금색- Pressure Regulator) 으로 자동보충된 후 물이 설정된 온도(아래사진의 빨간색네모 안에 설치된 thermostat) 로 더워져 물의 열팽창 만큼만 물이 새면 perfect !
그러나 더운물을 쓰지 않을 때에도 항시 조금씩이라도 새면 이는 통상 Regulator 내부 Seal 이나 Diaphragm의 결함임.   

질의자에 답:
1)  첫사진 왼쪽 네모: 수도꼭지 모양인데 이걸 조절하면 들어가는 시간당 수량은 조절되나 압력은 무변화. 입력단계에 이 발브는 조절용이 아니고 수리시에 Isolation 용임. 조금 연다고 지붕위에 있는 pipe 에 낮게 채워지지 않음. (많이 열어도 수위는 같음) 보통은 3-in-1 이라해 valve, filter, non-returne valve 역할을 하는 좀 뚱뚱하고 싸지 않은 부품인데 여기 사진은 잘 안보이나 보통의 수도 꼭지와 같은 Valve 역할만 하는것 같이 보임.
2)  첫사진 가운데 네모:  NEFA Brand 의 Water Pressure Regulator 임. (BBQ 용 LPG  Gas통에 달린 Regulator 와 비슷이 생김)
이걸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수도관에 흐르는 물의 압력이 높아지고 (채워지는 수위가 높아지고) 반시계방향이면 압력이 낮아짐.

그러므로 수위조절은 Regulator 에 의해야 하며,
온도조절용인 Thermostat 의 setting 온도를 조정해 수위를 조절한다는 건 좀 바람직하지 아니하고
상당히 미세한 변화 밖에는 기대할 수 없을 것임.
입다
음... 사실 원글을 올리신 분의 걱정은 누구나 하고 계신 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전에 살았던 단독주택에서 그 물이 떨어지는 파이프를 보고
처음에 얼마나 놀랐나 모릅니다. 그리고 저희 옆집 키위 가정도
걱정이 되어서 물이 떨어지노라 말해주더군요.

그 후 많은 시간을 지내며 여러 가정을 통해 같은 이야기를 들었고
그제서야 저는 비단 저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왜 파이프 하나가 지붕에 있어야 하며
거기서 왜 물이 종종 떨어지는지?" 모르고 있고 불안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심지어는 아는 사람이 집을 짓는데 파이프가 왜 지붕위에 툭 튀어나왔느냐며
약간 난리를 부리던 것도 보았고요.

결론은, 걱정 마세요. 저도 그런 것과 함께 15년 살았답니다.
올인
제 집에 설치된 hot water는 low pressure, open vent 방식(hot water cylinder에서 지붕위까지 긴 파이프가 설치된 형식)입니다. 어제밤에 걱정하면서 실린더 하단의 덮개를 푸니 thermostat이 나와서 70도 가까이 설정되었던 걸 60도 근처로 좀 내렸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물이 떨어지다가 좀 지나니 멈추긴 했습니다. 계속 줄줄줄 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뜨거운 물(전기+물)이 새는 거라서 아무래도 AB님의 댓글처럼 pressure 조절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시도해보고 결과 올려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happynz69
오전에 좀 더 검색을 해보았는데 뉴질랜드에서 사용하는 전형적인 방식이더군요. 시도해 보시고 AB님 말씀대로 레귤러 고장인지 vent 끝단에 설치된 릴리프 밸브가 허용압력에서 작동하는지도 체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실린더 위에 있어서 간혹 뜨거운 물이 분출하기는 하나 일년에 3-4번 있는 일이라 휴지만 깔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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