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나가서 먹을만한데가 별로 없는거같아요... 한국에서는 맛집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했었는데, 뉴질랜드에 살다보니 맛집같은건 거의 없는거같고, 다만 어디 가게되면 그쪽에 있는 것 중에서 어쩔수없이 선택하게되는...... 특히나 쇼핑몰 푸드코트는 정말 입에도 안맞던데 한 열 번은 더 먹었던 것 같네요.. 항상 먹고나면 후회^^;;
스테이크는 오클랜드 시내 부근에 있었던.. (작은 분수대있고 계단이 엄청 높은 거리...) 그 집이 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억은 안나지만 어학원다닐때 선생님이 쐈던 스테이크도 맛있었고요. 가게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아쉽네요. 중국인 식당은 타우랑가 시티센터에 있는 중국 염차식당이 맛있었고요. 오클랜드 시티의 마가리따(?) 근처의 지하오락실 위쪽에 있는 한국인 식당은 한번 먹어보고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스시집 옆에 있는거...
로토루아에서도 여기저기 식당에서 먹어봤지만 하나같이 실망스러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