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가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걸로 보입니다. 먼저 GP와 상의 하시고 전문의를 소개 받으시면 MRI 찍고 상태에 따라서 수술을 할 지 결정할 겁니다. 현재 수술밖에 치료방법이 없는걸로 압니다. ACC 는 (Cervical Spine Fusion)퓨전수술만 카버해 줄겁니다. 이건 오래된 기술(디스크를 제거하고 두 척추마디를 붙이는수술)이라 대부분 오래 못 갑니다 (5 -10년후 재수술많음). 요즘 최신수술기법으로 인공 디스크 수술(파손된 디스크제거후 인공 디스크 삽입고정수술)이 있는데 뉴질랜드에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1. 평상시 하고 계시는 자세를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옆사람에게 부탁도 하고..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은 컴퓨터, 스마트폰 기타 작업시 자세 불량(거북 목)이 누적되어 옵니다. 디스크가 밀려 나와서 신경을 누르는 정도에따라 처음엔 목 부분이 아프다가 차차 팔을 타고 통증이 내려가서 손에 까지 이르름니다.
2. 그래서 낮에는 바른 자세를 항상 염두에 두시고 밤에는 낮은 베게를 사용합니다. 통증이 심하시면 찜질을 하시고(한번에 30분이내) 심하실 경우에는 목에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이나 교정은 피하십시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베게 모양이나 높이는 전적으로 자기 판단에 따라 누워 보고 편한안 것을 고릅니다. 제질은 반발성이 없는 쿠손(즉 일반적인 낮은 솜 방석 같은 것) 것이라야 좋고 베게를 바꾸어도 호전되지 않을때는 참대가 너무 푹신하지 않은지도 보세요, 침대가 그러면 베게를 바꾸어도 효과가 없습니다. 목 디스크 베게니 하고 파는 것도 아무에게나 적합한 것이 아닙니다. 원래 디스크 질환이 아주 미묘한 것이라 의사도 미세한 부분은 잘 모릅니다. 그냥 증상과 사진보고 진단하고 통상적인 재활 치료방법만을 제시할 뿐입니다.
3. 척추는 흉추, 효추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 목 아프다고 경추만 주의한다고 완전히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른 자세, 많이 걸으시고해서 허리도 강화하고 전체적으로 척추가 바로서고 척추와 관련된 근욱이 강화되어야 디스크가 어느정도 다시 되돌려지고 증상이 사라집니다.
4. 먼저 진료를 받으셔서 다른 특별한 원인이 없는지 부터 확인하시고 디스크 증상이 맞을 경우 위에 열거한 것을 실시하세요. 거의 대부분의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은 수술을 절대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보존 치료만으로 자연히 나아집니다. 수술은 마비증상이 올 경우에만 실시해야합니다. 특히 목부분은 잘못 건드리면 전신 마비가 올 수 있어 잘 시도도 하지 않지만 절대적으로 피해야합니다. 기타 한의학이나 대체의학에서 사용하는 재활치료도 사람에 따라 치료 효과가 있을 수고 없을 수도 있으므로 잘 판단하셔야합니다. 호전이 되는지 아니면 더 악화가 되는지.. 디스크 증상의 증세 호전이나 완치는 전적으로 본인의 노력여하애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