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SB 은행 뉴마켓 지점에서 $10,500 캐쉬로 teller를 통해 입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term deposit과 현재 saving account 의 이자액 차이도 물어봤습니다. 숏텀이라 그냥 현재 saving account도 나쁘지 않다 하더군요.. 그래서 입금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헌데..... 조금전 인터넷 뱅킹으로 입금을 확인했더니 cash handling fee라며 $24가 빠져나갔네요? 당황스러워 24시간 콜센터에 전화해 물었더니 계산이 맞게 되었답니다. 처음$3000까지는 fee 가 없고 다음 every $1000 마다 $3 씩 붙는다는군요. 예 그것이 은행 룰이라니 제가 뭐라하겠습니까.. 그런데 중요한건 입금할때 직원이 fee 에 대해 전혀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3개월로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액을 받을수 있는 방법을 물어봤던 사람이 handling fee 를 $24 이라 charge 한다면 그 액수를 한번에 입금 시켰겠습니까? 정말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 내일 은행 오픈하자마자 가서 따져야 할것 가지만.. 혹이나 그 직원이 자긴 분명 설명했다 우기면 어쩌죠? 그러면 이름을 물어 헤드 오피스에 컴플레인 메일이라도 보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