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10년 이상 혹은 10만 키로 이상을 넘어가면 비엠떠블류 경우 이제부터 본격적은 부품교체 시기라 생각 합니다. 기계보험이 있어도 차를 고치는 시간동이 늘어남에 따라 불편함이 있습니다. 폭스바겐도 비슷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푸조의 경우 타보진 않았으나.. 중고차를 추천하지 않더군요.
제 경우는 차량 상태만 좋다면 메이커는 가리지 않습니다만, 연식이 10년정도 된 차를 살때는 일본차를, 년식이 5년이하인 차는 유럽차를 삽니다. 일본차랑 유럽차는 확실히 기술력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연식이 좀 된 BMW,AUDI 사면 안되고요. 연식이 된 차를 사야한다면 당연히 일본차를 사야죠. 하지만 연식이 별로 안된 차를 산다면 일본차보다는 유럽차를 사야죠. 일본차랑 유럽차는 완전 다릅니다. 그 중에 일본차중에서는 렉서스가 그나마 좀 나은데, 렉서스살바엔 bmw를 사는게 좋죠. 부품비가 별로 차이도 안드는데... (렉서스는 도요타랑 완전 같은 부품을 사용해도 가격은 훨씬 더 비싸게 받습니다)
윗의 분께서 말씀하신 BMW 10만킬로때 교환해야하는 것은 1개있고요. 5년마다 교환해야하는 부품이 2개 있는데 (비엠 차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보면요) 각 부품비는 100불 이하이기때문에 별로 비싼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걸 제때 교환하지않으면 그 부품이 파손되면서 다른 고장을 일으키게되고(주로 엔진쪽에 영향을 미침), 그럼 수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벤츠는 부품값이 비엠보다 더 비쌉니다. 따라서 유러피언차량을 구입한다면 제대로 보는 이름있는 게라지에 가는게 좋고요. 그런데 가면 입고할때 250~300불정도 기본비용을 청구하지만, 꼼꼼히 살펴서 확인하고, 교체주기인 부품 있으면 그때그때 편지보내서 알려주고, 심지어 엔진 때 까지 깔끔하게 닦아줍니다.
그리고 폭스바겐의 경우는 비틀이 대표모델일텐데요. 비틀은 크기에 비해 뒷좌석이 다른 해치백에 비해 넓어 좋습니다만, 연비는 10km정도밖에 되질 않습니다. 차량 크기로 봐서는 최소 14km는 달려야 정상인데 말이죠... 그리고 잔고장이 나는 경우도 일본차랑 비슷하고요. 비틀보다는 폴로나 다른 해치백이 더 나을겁니다.
아우디의 경우 최신차량이 BMW에 겨우 견줄 수 있을 정도지, 오래된 차량은 별로입니다. 그런데 요즘 아우디 가치가 올라가면서, 오래된 차량의 수리비도 점점 오르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래된 아우디를 사느니, 혼다/도요타를 사는게 더 나을겁니다. 10년정도 된 유럽승용차를 산다면 아마 bmw 320i정도가 가장 좋은 선택일거라 생각하고요.
푸조의 경우, 다른 브랜드에 비해 잔고장이 좀 더 잦은걸로 알려져있고요, 대부분의 모델 연비도 일본/유럽차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러니 중고차 가격은 당연히 저렴할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글쓴분은 차에 대해 잘 모르시고 수리비가 걱정이 많이 되시는거같으니, 계속 일본차를 타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