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코리아 포스트에 차를 팔기 위해 올렸습니다.
한 청년이 문의를 해와 시운전 한번 하고 싶다고 친구랑 와서 보고 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 7시경 다시 구매의사를 밝히며 시운전 한번 더 해보겠다 했습니다. 제가 동승하고 싶었지만 저녁도 먹지 않고 있는 아이들을 이끌고 갈 수 없었습니다.
그 길로 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연락은 당연 되지않다가 2시간 쯤 부터 받기 시작했으나 웅웅거리는 소리만 들릴뿐 대답은 없이 어처구니 없이 메세지가 오기시작합니다.
"미안하다. 문자를 읽을 수 없다. 나는 갈 수 없다. 전화는 들을 수는 있는데 말을 할 수 없다. 만약 내가 안간다면 어떻할거냐?" 문자 메세지만 보냅니다.
할 수 없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차량 절도범의 핸드폰 번호는
0221271394
친구 차량은 연노란색
Honda fit GTN371이었습니다.
눈은 동그랗고 상꺼풀은 없으며, 모자를 눌러쓰고 두꺼운 뿔테안경에 검은색 파카를 입었습니다.


배우 여현수와 닮았습니다.
주변에 이러한 차량이나 이 핸드폰 번호의 주인을 아시는 분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한인 경찰분이나 도움이 될 만한 분 아시면 좀 도와주세요.
혹 차량을 파시려고 글 올리신분들~ 이 번호로 전화 왔었는지 확인하시고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