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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12. 21:25 p-space (122.♡.198.169)
지금살고 있는 집을 랜트를 놓을려고 하는데요
- 개인이 광고해서 하는 방법과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서 하는것중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 개인끼리 할때 특히 주의 할점은 무엇이 있나요?
- 개인끼리 할때 계약서는 어디서 구하나요?
- 또한 랜트비 받은거는 소득세로 신고 해야 하는건가요?
** 비용절감과 실수없이 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이 직접 관리===
장점: 매니지먼트 비용을 안내도 된다
단점: 문제 발생 시 법률에 대해 다 알고 있어야 하고 스스로 조정위원회 또는 재판을 거쳐야 한다/ 적당한 때에 합리적으로 세를 올릴수가 없다/ 좋은 세입자를 구하기 어렵다( 신용조사 등을 할 수 없음..)/세입 기간 중 집을 수리해야 할 경우가 생겼을 때, 세입자와 주인 중 누가 지불해야 하는건지 대한 구분을 잘 짓지 못한다/ 인스펙션을 제대로 하기 힘들며 세입자에 의한 잘못인 경우 입증하기 어렵다 등등
결국 정리하자면,
직접 집 관리를 하시면 당장 에이전트에 내야 하는 돈이 절약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첫째, 좋은 금액의 세를 받기 어려우며
둘째, 착실히 돈 잘 내는 세입자를 구하기 어렵고
셋째, 문제 발생 시 대처가 힘들다
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돈을 물어줘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잘못하면 돈을 떼어먹힐 수도 있습니다.
반면 property manager를 고용하면
모든 법률적 문제, 집 관리, 세입자 관리를 통해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원스톱 관리가 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곯머리 안앓고 오히려 이득이 됩니다. 또한 매니저가 혹시라도 실수를 저질러 주인에게 손해를 입혔다면 회사에서 물어줍니다.
한가지 더, 에이전트 구할 때도 싼 곳 구하지 마시고 서비스 잘 해주는 곳을 충분히 알아보시고 계약하시기 바랍니다. 푼돈 아끼려다가 나중에 큰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kye0302@hot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에이전트를 끼고하는 단점과 장점이라면 에이전트비를 따로 내거나 매주 렌트비에서 20불내외로 까거든요. 그리고 세입자가 에이전트에게 이거고쳐라 저거고쳐라 그런 요구를 많이 하는데, 그럼 에이전트가 집주인에게 통보를 하게되고요, 집주인은 수리를 제때 해야합니다. 그래서 집이 오래된집이거나 문제가 많은 집은 돈이 많이 드어갈겁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귀찮게 자주자주 인스펙션이나 검사를 해야한다는 단점도 존재하죠. 안가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세입자가 굉장히 많아요. 뭐 이정도가 단점이겠고요.
장점은 렌트비를 제때제때 받아주거나, 렌트비를 본드비만큼 떼먹게되면 바로 쫓아냅니다. 그런데 개인은 돈떼먹고 버티는 세입자를 쫓아내는 부분에 많이 약하죠.
개인이 계약할경우 계약서 폼은 웹사이트 검색하시면 많이 있습니다.
아님 부동산사무실에 가서 한장 얻어오시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