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불 이상 가겨갈 것 같으면 한국의 본인 또는 형제 통장으로 송금하는 것이 경제적 입니다.  그 이하 금액을 현금으로 가져간다면 한국에 현금 가지고 가서 시중은행 아무데서나 교환해도 큰 차이 없습니다.

와인은 두병정도는 가방에 넣어 갈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세금을 물어야할 겁니다.

와인을 옷에 둘둘 말아 가져가면 깨질 위험도 높고 그러면 옷들이며 전부 다 버리겠죠?  STEVENS에 가서 와인 트레이를 사면 됩니다. 15불 전후 할 겁니다.

그것이 아깝다면 우체국에 가서 종이박스로 된 와인운송 박스 사면 됩니다.  과거에는 스치로폼이 있었는데 요즘은 전부 종이재질로 바뀌었더군요.

한국에 가시면 호주에서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키운 소고기 많습니다.  가격도 쌉니다.  전세계 어느나라든지 농축산물은 검역 까다롭고 거의 통관시키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가신다면서 너무 많은 것을 하실려는 것 같네요.  여기서 가져가는 것 대부분 한국에도 있고 가격도 한국이 더 싼 것 많습니다.  그러니 이것저것 챙겨갈 생각 마시고 편하게 가세요.

요즘 한국가서 뉴질랜드에서 왔다고 하면 첫마디가 "어휴 고생 많으시겠어요..." 합니다.  그러니 선물 일일이 준비하지 않아도 그러려니 할 겁니다

공항에 있는 은행환전소에서는 환전하지 마세요. 환율이 다릅니다.
인천공항/김포공항서 하지마시고 일반지점에 가서 하세요.^^

면세 와인 1병입니다. 세관법에 의하면. 그리고 환전은 한국에서 거래 하시는 은행에서 하시면 됩니다. 세계 어디든 공항 환전은 가장 비쌉니다. 급할때 하는 곳이 공항이죠.

한오백님 말씀을 들으니 걱정이 많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감사드려요.그리고 아래 두분도 좋은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