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인 경우 선택의 폭이 거의 없지만, 승용차의 경우는 휘발유/디젤모델이 따로 나오는게 많아서, 만약 휘발유 차량연비가 5.5/6이나 5.0/6이라면 디젤보다 유지비가 저렴하겠고, 그 이하의 연비라면 디젤이 ruc를 다 내고도 휘발유보다 더 저렴하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8인승 봉고차의 경우는 연비가 보통 7~9리터이기때문에 디젤유지비가 훨씬 저렴합니다. 단지 디젤의 경우 가장 큰 단점들이 소음(경운기소리), 매연(엑셀 밟을때마다 시커먼 연기가 쭉 나오죠), 언덕에서 힘없는거(평소엔 괜찮은데 사람이나 짐을 좀 실었다 싶으면 힘이 팍 죽습니다), 관리가 까다로운점(겨울철 관리가 더 까다롭고, 매 시동시 예열해줘야하고, 엔진룸에 들어가는 부품값들은 휘발유꺼보다 좀 더 비쌉니다),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는 실수(해보신분은 아실듯.. 300~400불 그냥 깨집니다) 이 정도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