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운트이든에서 좀 살다가 내려왔는데요, 마운트이든을 가로지르는 도미니언로드가 길이는 얼마 안되지만, 상점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있습니다. 큰 중국수퍼가 2개있고, 푸드타운이 하나 있는데 24시간을 영업합니다. 또한 각종 중국요리집(홍콩요리, 스찬요리 등등 각 지방의 내놓라 하는 요리들이 많습니다. 물론 맛은 내놓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들이 즐비합니다. 한국분이 하시는 스시집도 하나 있고요. 맥도날드와 kfc도 도미니언로드에 있고, kfc 반대편에는 웨어하우스가 있습니다. 웨어하우스 근처에 2달라샵이 있고, 애완동물샵이 2개 있는데 1개는 문을 닫았고요. 일본음식점, 인도음식점, 홍콩식품점이 있고, 인터넷 카페가 2개 있습니다. 주유소는 2개 있고요. 한국수퍼도 있었는데 지금은 마운트이든로드로 옮긴 상태고요. 뭐 각종 편의시설들이 모두 있기때문에 마운트이든에서 살면 불편한 점은 없을겁니다.
전에 마운트 이든 살 때 도미니언 로드에 있는 남대문 정육점과 거기 맞은 편에 있는 중국야채숍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길따라 죽 내려가시면 웨어하우스(윗분께서 말씀하신..)도 있고요..마운트 이든로드에는 복마트라는 한국식품점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시티에 있는 S마트를 더 자주 이용했습니다..위치가 여기저기랑 대부분 가깝기 때문에 도미니언 로드를 중심으로 쇼핑하세요...참, 교민잡지 연락처란에 보시면 전화번호가 63x-xxxx, 즉 6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마운트 이든 근처니까 전화해서 주소 물어보시고 가셔도 될 듯..저는 그렇게 가게 찾아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