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간이 되었는지 약간 짭짤합니다.. 저희는 보통 10킬로(약30마리 가량, 적당한 중간크기) 시켜서 이웃들과 나누는데 아마 더 작게도 가능할겁니다. 전화해서 주문하시면, 구좌번호 알려줍니다 입금시키면 되고 필요한 날짜와 시간 말하면 정확히 그 날짜 시간에 집으로 도착합니다.
저도 주워 들은 얘긴데요..ㅎㅎ 십년전 장어 한국에 수출하는 분이 계셔서, 장어 집하장에 구경 간 적이 있어요.. 그때 들은 얘긴데, 장어는 쇼핀과 롱핀이 있대요..그러니까 겨울동안 먹이를 저장하는 건데 한국같이 추운 나라는 몸속에 기름기를 많이 저장하고 뉴질랜드같이 춥지 않은 곳에서 사는 장어는 겨울대비를 안하기 때문에 몸에 기름기가 별로 없대요..그래서 한국장어는 기름기가 많아 먹으면 맛은 있지만 느끼하고 뉴질랜드 장어는 한국 장어처럼 감칠맛은 없지만 느끼하지 않고 단백해서 많이 먹는다네요..실제로 먹어보면 그런것 같아요 흙냄새도 적게 나는듯 하고..고추장양념이나 간장 양념안하고 저희는 그냥 숯불에 구워서 참기름 소금장에 그냥 찍어먹어요 한국에서 손님 오실때 바베큐하면서 장어도 같이 하면 매우 좋아하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