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자이면 병역연기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영주권자면 아직 병역의무가 남아있으므로 문제를 일으키지않고 넘어가려면 그냥 한국은 안가는게 낫겠네요. 면제되는 나이때까지요.

규정이 변경되어 만23세되는해에 신고하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영사관에 문의 하시는것이 정확합니다

시민권자가 아닌이상 영주권자면 위에 8년차 분께서 말씀하셨지만

병역의무가 남아있고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2010년에 법이 바뀌어서

해외 체류자중 35살까지 군대 안가면 면제가 되었는데

그 법이 만 37살까지 늘어났습니다

즉,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 가라는 말이랑 똑같은거죠

괜히 잘못해서 30살 넘어서 군대 붙잡혀 들어가느니 다녀오는게 맘 편합니다



게다가 해외에 오래 살았다고 언어와 문화 차이때문에

army obligation 은 별 상관 없습니다

어려서 와서 10년 살다가 군대 의무 마치고 온 친구들도 있습니다

한국은 군대만 다녀오면 모든게 속편하고 좋습니다

군대 안다녀오면 영주권 자던 아니건 비자문제에, 병역문제에

연기문제에, 해외 나갔다 오는것도 제한되고 엄청나게 까다롭고 복잡합니다

허나, 병역의무 마치면 그 순간 모든게 자유롭고 편합니다



게다가 2010년에 한국이 이중국적법 방안도 1차 통과되었고

영주권자 이상 해외에서 체류하는 남자중 군대 병역 마친 사람은

한국도 이중국적 허용하는것도 시행중에 있습니다

어려서 다녀오는게 앞으로 남은 인생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기 위해 평생을 힘들게 사느니

해외에서 시민권을 딴다고 해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군대 군대도 아니구요

그리고 영어 잘 하고 하면 카츄샤나 영어특기병 그외 여러가지

더 자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로 지원해서

얼마든지 좋은 시간 보내고 도움 되는 군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어려서 왔지만 영주권자고

한국가서 군대 제대하고 9년차입니다

주변에 후배중에서 군대 갔다가 다시 와서 편하게 공부하고

해외 생활 하는 사람들 여럿 있습니다



도피하고 회피하려고 하면 끔찍하기만 하고 시간낭비라고 생각되는곳이

군대고

조금만 제대로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면

얼마든지 그 시간을 잘 활용하고 올 수 있습니다

요즘 군대 편해졌다 그래서 다녀와서 별반 차이 없다 하지만



일할때나 생각하는거나 여러가지 힘든일 생겼을때나

어떠한 일에 부딪히거나 어떤 상황에 놓였을때

군대 다녀온 사람이랑 안 다녀온 사람이랑

100% 차이 납니다

일단 국적이 대한민국이면 당연히 갔다와됩니다.  님 같은 경우에는 국적을 바꾸시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