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미에서 그냥 차를 쭉 구경하고잇는데요.. 정말 궁금한것이 왜 같은차종에 비슷한 킬로수 혹은 년식인데도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인지 이해할수가없네요. 어떤차는 같은 차종인데 년식이 2004년식에 킬로수가 5만대인데 2만5천불대라면 같은 차종인 다른차는 2003년식에 킬로수가 9만대인데 3만불대입니다.. 뭐 차에 튜닝한 옵션이라던가 이런게 차이가 잇을수도잇지만은 또 보면 별로 그런것도 없어보이더라구여 설명에도 딱히 부수적인 내용도없구.. 물론 어차피 중고차 판매라 가격이 천차만별. 파는사람 맘이라지만. 정말 같은 차종에 훨씬 좋은 조건인 차들이 1만불이상씩 싼거보면 참으로 이해가안갑니다. 저차들이 문제가 좀 있어서 차를 싸게파는건지.. 보통 비슷한 시세에 가격도 고만고만하다가도 가끔 이해못하게 마니 비싼차 혹은 아주 마니싼차들이 잇더군여. 물론 마니싼차에 비해 마니비싼차들이 많지만은.. 대체무슨기준인가요? 저기올리는사람들도 기본적으로 올려진 차들 비교해보고 맞춰서 올리는거아닌가요? 아무리 개인들이 올리는거라도 대충 가격에 대한기준은 잇을것인데. 가격차이 어마어마하게 큰것들 보면 이해가 안되네여.
비슷한 차종을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 놓으면 상대적으로 다른 차종들은 싸보이는거죠. 그래서 간판처럼 비스므리 쓸만한 것은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 놓고 다른 차들을 헐값에 파는 것처럼 파는 것입니다. 그러다 눈먼사람이 비싼돈 주고 사줘도 좋고요. 아니면 내고등을 통해서 가격흥정도 하고. 다 그런거 아닌가요? 특히 차량은 고려해야 할 것이 많은 것입니다. 뉴질랜드 첫등록인지, 수입인지등...
원하는 가격(asking price) 는 말 그대로 팔고 싶은사람이 받고 싶은 가격이므로 비슷한 차 들이라도 천차 만별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파는 사람은 가능한 높은 가격에 팔고 싶어 하고 사는 사람은 가능한한 싼 가격에 사려고 하기 때문에 asking price 는 같은년식 비슷한 성능의 차라도 광고 하는 사람 사정에 따라 다를수 밖에 없으나 높은 price 에 나온 차 들은 정말 눈 먼 사람이 사기 전에는 거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략적인 차 시세를 아시려면 Listing 가격 을 보는것이 아니라 팔린 가격을 평균 해 보셔야 그 차의 실제 가격을 알수 있습니다.
참고로 Turners Auction 에서 팔린 가격을 알수 있는 방법은 www.carjam.co.nz 에 들어 가셔서 plate no 를 치시면 같은 년도 해당 차종이 최근 turners auction 을 통해 실제 거래(판매) 된 건수 와 평균값,최저값,최고값 가격이 나오는데 요즘은 한달에 3건 까지만 무료 이고 그이상 조회 하는것은 요금을 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