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협상 해보신분...

임금 협상 해보신분...

4 2,204 OnlyOneShot
한 예로 보통 뉴질랜드에서는 중고는 약 1/3 가격 이하에 거래되고
집값은 에스킹가격에서 통상 15%정도 깍고 사면 적당한 가격이고 뭐 그런 물밑
룰이 있는거 같은데요..
일자리 면접때 보통 임금협상을 합니다. 먼저 고용주가 제시한 금액에서 더 불러야
하나요? 저는 일자리를 좀 자주 옮기는 편인데 매번 그냥 일주면 고맙다 생각해서
고용주가 불르는 금액에 오케이 해왔는데 돌아서서 생각해 보면 더 불를껄 하고 생각도
듭니다..혹시 경험 있으시거나 통상적인 협상룰이 있는지요..
예를들어 고용주가 경력및 자격증을 고려해서 시간당 16.50를 주겠다 하면
저는 더 열심히 할테니까 17.50로 가자, 하면 고용주가 그럼 17.00은 어떻겠냐?
해서 17.00로 가야 하는 건지...아니면 처음부터 20달라고 크게 질른 후 깍아 나가야
하는건지.. 
또는 이전 일자리 보다 낮게 임금을 제시할 경우 당황하게 되는데 이럴때는?
예를 들어 19.00를 시간당 받다가 좋은 자리같아서 신청했는데 의외로
고용주가 17.50을 주겠다. 하면 전 19.00를 받으며 일을 잘해왔으니까 최소한
그 금액은 지켜달라고 해야 하나요?
경험있으시거나 협상 달인 이신분 조언좀..
 
저도궁금
궁금하네요 정말... 한국에선 이런거 어떤가요? 뉴질랜드에선 어떻고?... 경험하신분 잇으시면 뎃글좀 달아주세용...
singing
제 경험으론 임금네고 가능 했습니다.

큰 회사는 자체내에 경력과 학력에 따른 표준 임금 rule 이 있어 그데로 적용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중, 소 기업은 1:1로 네고합디다

먼저 resonable 하고, 정중한 네고가 필요하며, 회사에서 왜 이 정도를 pay 해야 하는지에대한 본인이 이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어떤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막연하게 "일 열심히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how"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직종이 얼마많큼 demanding 한 지를 염두에 두시고 조정해 보십시요

건투를 빕니다
회사의 능력과 본인의 능력
그 회사에서 어떤 사람을 찾는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15 불 짜리 직원을 구하는데 지원해서 20 불 달라고 하면 안 뽑겠죠.

그리고 본인의 능력을 잘 알아야 합니다. 능력이 15불 인데 20불 달라고 하면 주겠습니까?

보통 일년마다 업무평가를 하는데, 매니저가 판단해서 20 불의 능력이 되고 현재 그 회사에 그런 능력이 필요하다면 올려 줄 것이고, 어느 한 경우라도 해당이 되지 않으면 그대로 일 것입니다.

참고로 직장 자주 옮겨 다니면 소문납니다. 여기 바닥이 좁고 경쟁사들끼리도 서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
네 저도 신입때도 연봉 네고 했습니다. 물론 성사되고나서 일을 더 잘해야함은 당연하겠죠- 오너입장에서 '내가 얼마를 더줬는데...' 하면서 일하는 사람의 업무태도를 더욱 주시하겠죠... 이직시에 기존 임금+ 10%~15% 까지 보는걸로 제주변에서는 이야기했었는데 물론 한국에서 그랬고 제직종이 그랬을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저같은 경우 '얼마줄껀가요?'라고 묻기보단 '제 실력 정도의 인력은 얼마정도 줄 생각이신가요?' 라고 객관적인 회사의 임금 가치관?을 묻는쪽으로 접근했었어요 ^^ 올려달라고 할떄도 '이정도면 제가 즐겁게 잘, 열심히 일할수 있을것같습니다' 라고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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