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10월중에 이삿짐의 반을 보내고 나머지는 12월이나 내년 1월에 철수하면서 보낼계획으로 여기 한인업체 큰곳 2곳을 전화상담했습니다. 우선 CBM당 요금이 같지 않았고 또한 고객입장에서 요금을 먼저 알아보고 짐을 더 줄이던지 할려고 한다해도 잘 알려주지 않아서 조금 짜증(?) 나는 부분이 있었지만 또 그 업체는 그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우선 요약하면 뉴질에서 포장해서 정기선사(콘테이너 운송해운회사)에 의뢰해서 선적하는것 까지는 타 업체이던 한인 업체이던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왜냐면 20피트 한콘테이너 운송비는 정해져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에서의 통관,배송인데, 이또한 국제복합운송업(Forwarding)은 거의 모든지역에 자사 사무실 또는 거래업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확인하면 또한 문제없고 계약시 'door to door'비용을 확인해서 꼼꼼히 하면 이또한 문제가 없는걸로 생각됩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여태 한국으로 가는 짐은 한국업체를 통해서만 가능할것이다라는 많은분들의 오해(?)를 보고 고소를 금치 못하고 있었으나 금번 저의 경우 제가아는 지식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결론은,현지 업체도 다 할수있으니 영어에 문제가 없으신 분들은 yellow page를 보시면 많은 업체들이 international moving service를 하고 있고 그들의 홈페이지에는 한국의 사무소 주소까지 나와있습니다.

Furniture removals and packers....

그리고, 저는 짐이 얼마 안되어서 혼자 할려고 합니다만, 다른분들은 가능하면 여럿이 합쳐서 20피트 콘테이너 한개 또는 반 분량 (대략 13 CBM)만들어서 보내는게 훨씬 싸게 칩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

꼭 좀 연락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