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에 오클랜드 들어가서 12월까지 한 term만 듣고 오려고 하는데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어중간한 기간이라 준비하는 것도 복잡해지네요.
우선 항공권은 들어갈 때는 마일리지로 해결될 거 같고 12월 중순(12월 18일경) 오클랜드에서 서울오는 것만 구하면 될 거 같은데 에어뉴질랜드 한국지사로 전화하니 자기들쪽에서 예약하는 것보다 오클랜드 현지에서 예약,결재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면서 10월달에 들어가서 그렇게 하라는데 맞는 말인가요? 비용은 얼마정도 될까요? 한국에서 결재하면 2000달러도 넘는다고 하네요. 혹시 싱가폴항공도 거기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가요? 전 싱가폴항공과 에어뉴질랜드 두군데 정도 알아보려고합니다.
테아타우라는 지역에 가게될 거 같고 학교는 Freyberg community school이 될거 같습니다. 제가 뉴질랜드는 첨 가보는 거라 감을 못잡겠어서요. 학교 근처에 집을 구하면 자가용없이 아이 데려다주고 데려올 수 있을까요? 기간이 어중간 하다보니 렌트를 하기도 그렇고 차를 사기도 그래요. 둘중에 하나는 선택해야할지 아님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통학이 해결될까요?
집에 관련된 비용은 얼마나 잡으면 될까요? 전 집을 통째로 렌트하기는 부담스러워서 플랫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비용은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우선 항공권 부터 잘 생각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방문비자 입국시 리턴항공권이 없으며 입국자체가 거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텀 정도의 학교 다니는 것은 상관없지만, 학교에 따라 미리 학생비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요..티아타투 지역이면 서쪽에서 괜찮은 지역입니다. 프레이버그 학교를 다닐경우 근처에 푸드타운 마트도 있어 장보기도 수월하고요... 그리고 단기인만큼 되도록이면 플렛이나 홈스테이를 구하심이 당연히 좋을듯 합니다. 서쪽 지역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ajizhang@hanmail.net로 언제든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