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을 당해서 조언이 필요해요

황당한 일을 당해서 조언이 필요해요

9 3,209 tklee
황당한 일을 당해서 경험있는 고수님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한달쯤전에 이웃에 사는 중국 여자가 찾아와서 우리집 담안쪽에 있는 우리 나무를 자르고 싶다고 요청해왔습니다. 낙옆이 떨어지니 쓸기 귀찬다는 말이지요. 
 좋은 이웃 관계를 위해서, 그리고 안그래도 우리도 나무를 트리밍을 할가하고 생각하고 있던 중이라,이웃에서는 자기 집 주위를 빙 둘러 가면서 하기 때문에 나뭇가지 자르는 사람과 좋은 비용으로 네고를 햇노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무를 자르는 것에 대하여는 내가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겠노라고 하면서, 나무의 모양을 보기 좋게 잘 트리밍해줄것을 요구하고 작업을 하는 날이 정해지면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이런일 할때는 옆에서 이런 저런  잔소리겸 지시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러니 그여자는 나무 자르는 사람이 경험이 많아서 굳이 우리가 없어도 된다는 둥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몇주 후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집사람에게 전화가 왔어요,전기톱 소리가 많이 나는것이  나무 자르는 작업을 하는 것 같다고..
(저희 집사람이 아파서 거동을 못하고 바깥 출입을 못해서 나가 보지를 못햇어요).  그래서 저는 일을 황급히 정리하고 집으로 왔지요....

그런데, 트리밍 대상의 나무가 4-5미터 정도 높이의 나무였는데, 지상에서 1미터 가량의 나무 둥치를 남겨 놓고 무참히 잘라 버렸어요,  물론 그 나무가 보호수종은 아니긴 하지만, 그것을 잘라 버림으로서 저희 집이 길에서부터 훤히 보이기되어 저희 프라이버시는 없어져버렷어요,
기가 막히더군요.  그래서 나무 자르는 사람들에게 항의를 하니 자기들도 나무를 그정도로 자르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일을 시키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서 햇을 뿐이라고 발을 빼버리더군요.  

그런 중에 옆집 남자가 와서 하는 말이 너무 많이 자른 것이냐? 서로 커무니케이션이 잘 못되서 그런 것 같다는 둥, 자기네가 우리집을 도둑으로 부터 잘 감시할 수 있게 되엇다는 둥 헛소리를 하더니, 우리가  맘에 들지 않으면 펜스를 해주든지 나무를 다시 심든지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냘 저녁에는 와이프가 자기 아이를 통역으로 데리고 와서 남편과 똑같은 이야기를 합디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서 진행 사항이 어떤가 알아 보기 위해 전화를 하니,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하면서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얼마나 기가 막힌지.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짱깨한테도 당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

시티 카운슬에 전화 하니 뾰족한 답도 없고, 이웃간의 문제니 서로 알아서 해결해라, 아니면 변호사 통해서 소송을 하든지 라는 대답이고..

좋은 이웃이 되자고 순순히 응해 주었더니 결과가 이러니, 정말 짜증나는데, 이런 경험 있는 분들있으면 해결책 좀 알려 주세요.

뭐라
결론은 이웃이라 강하고 정확하게 말하지않아서입니다.

나무자를때는 내가 꼭지켜보아야한다 내스케즐에 맞추어

와라 했으면 그런일이 없었을것입니다.

결론은 님이 자르라고했으니 나는 잘랐다

그럴것입니다.

죄송합니다 답변이되지못해...
도움이
서로 공동하에 진행했어야했는데, 바쁘셔서 그날 자리에없었던점 또한 큽니다.

방법이없는것같습니다. 애초에 언제언제 같이하자! 라고말씀하셨었더라면...
수주
저도 윗분님 말씀에 동감해요... 글쓰신분 맘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자리에 없었던점이 또한 글쓰신분 탓으로 돌아 올꺼 같아요... 가까운 CAB?에 가보세요 혹시 모르니깐요...
죄송하지만...
죄송한말씀이지만... 글쓴님과 이웃의 의사소통 문제였네요.... 영어때문이 아니라 글쓴님께서 정확히 이야기 안한것 같고 자를때 같이 있었어야했는것이지요..... " 센드위치좀 사와" 요렇게만 누구에게 심부름 시켰다면.... 무슨쌘드위치를 사오던지.... 몇개를 사오던지...언제까지 사오던지....  ...너무애매하지 않습니까?
미친중국놈들
중국사람 믿지 마세요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중국사람들 많이 상대 하다보니 정말

악 소리 나오는 경우 많아요 그래서 안믿어요 중국사람들 그냥 알아서 조심해요

정말 황당한 인종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이랑 싸워서 좋을것 없는것 같아요
니팔로마
중국애들  돈만되면  먹는 음식에 뭔 짓거리라도 하는 애들임

무서운 인종임  동남아 애들  정말  막가파식임

일본은 빼고  일본  문화의식 사고의식 선진국수준임  한국은  일본보다  한참 떨어지고
짱게하곤말도하지마세요.
보아하니 짱게에 잔머리에 당하신거죠

지금이라도 큰나무 ,클나무을 사다심는것이 나중을 위하여 조을듯 싶네요.
한국은 일본보다 한참 떨어진…
"니팔로마" 님. 모라고요???  일본은 선진국수준이고 한국은 일본보다 한참 떨어진다고여???

중국이고 일본이고 한국이고 "니팔로마" 님 보단 수준높은건 사실임!!! 살다살다보니 무슨근거로 뇌세포 짧은 괘변을부리시나...........  그리고 "죄송하지만..."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웃이 중국사람이어서 그렇다기보단 "글쓴님과 이웃의 의사소통 문제였네요...." 가 맞습니다. 그냥 다음에는 딱짤라서 이건 이렇고 저건저렇다고 하시고 꼭! 그사람들 일할때 지켜보세요. 그냥 한번 경험?헸다 생각하시고 다음에 잘하시길.......
나무야
너무 열받지 마시구요.. 살다보면 그보다 훨씬 더 심한 일도 많을 테니까요..나무는 곧 다시 자랄겁니다. 이 나라가 나무가 빨리 자라니까요. 자르는 김에 잘 잘랏다고 생각하세요..

Total 48,869 Posts, Now 1 Page

공지 ● 알고싶어요 운영원칙 ●
KoreaPost | 조회 78,492 | 2015.07.13
새글 같이 남섬가실분 구합니다!
HIKA | 조회 234 | 6시간전
새글 시티 피지오
candy65 | 조회 154 | 15시간전
3 새글 IRD office walk in 가능한가요
drummer | 조회 851 | 16시간전
2 새글 시민권
강한잡초 | 조회 874 | 18시간전
2 인기 누수 일까요?
Nannypiggins | 조회 1,484 | 1일전
수의사분 찾습니다.
로젤 | 조회 698 | 2일전
3 인기 아파트 배란다....
치키매니아7 | 조회 1,822 | 2일전
인기 지갑 분실했습니다ㅠㅠ
내지갑 | 조회 1,520 | 3일전
단발머리 미용실
uneee00 | 조회 470 | 3일전
5 인기 렌트 주의사항
DB아빠 | 조회 2,397 | 4일전
PRIMMED GMC200 초록홍합 파스 어디…
welcomepa | 조회 414 | 4일전
1 식기세척기 수리
지동영 | 조회 378 | 4일전
1 인기 부산 숙소
ke | 조회 1,531 | 4일전
1 인기 홈스쿨링
keri9596 | 조회 1,304 | 4일전
얼굴 경락관리
크림단추 | 조회 485 | 4일전
1 아크릴판!
뉴질해피 | 조회 661 | 5일전
3 인기 와이에케
Anfrha | 조회 1,658 | 5일전
2 양철지붕 상태 체크 및 수리
tchu | 조회 887 | 5일전
5 Wise 돈보내는 방법
대구깽희 | 조회 949 | 5일전
가방 리폼 하는 곳 .
옐로플 | 조회 357 | 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