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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10. 15:30 green2211 (122.♡.112.15)
랜트집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샤워 호스가 말썽인지 물이 쫄쫄쫄 나오네요? 집주인에게 고쳐 달라고 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젠 아예 전화도 안받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지요.. 무슨 기관같은 곳이 없나요? 화가 나서 더이상은 참지 못할것 같습니다. 알고 싶어요?
나도 전에 링컨 로드 교회 옆집에 살았었는데 샤워 할적마다 혼났지!! 보일러 워터 탱크에 달린 레규레이터를 조정해보고 지붕에 올려져 있는 물 수위조절 파이프를 더 이어 붙이고 레규레이터 압 조절을 해 보아도 원래가 적은 워터 탱크인데 될리가 있나?결국 그당시 업자 불러서 용량 더큰 탱크로 교체 했었지요
그당시 탱크 교체비가 700불정도 나왔던걸로 아는데 그러고 나서 샤워 하는게 얼마나 쉬웠던지 님의 고충 이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