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유학생 부모로 저희는 알바니에서 살고 있습니다....
학교는사립 빼고는 거기서 다 거기 같아요.....편하게 계시다 가야죠,,,,
한인 마트 가깝고 대형 쇼핑몰 가깝고 학교도 주위에 사립학교도 두곳.......
물론 공립 학교도 있지요....저희 아이는 프라이머리는 공립 알바니 프라이머리 다녔습니다..^^
참고로 유학원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알바니 프라이머리도 괜찮았나요?

저희는 만족했습니다....한국 아이들(교민자녀,유학생) 적당히 있고...무조건 한국 아이들 없는 곳보다는 좋은거 같아요...

학교에 대한 평판을 이야기하는건 좀 조심스럽습니다. 언급하신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의 가족이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일반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면,

우선, 1년살기 관점에서 뉴질랜드 초등교육체계에서 5학년 학생 (뉴질랜드 6학년?)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크게 두가지일 것 같습니다.

1. 영어실력향상: ESOL 수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 ESOL 수업을 얼마나 지원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학생이 적은 학교일수록 ESOL 지원이 부족할 수 있고, 유학생이 너무 많아도 학교의 한정된 자원으로 인한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와함께 현지 또래와의 생활을 통해 일상영어가 빠르게 늘 수 있습니다. 가령, 그동안 같은 의미의 한정된 단어를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면, 여기 현지의 일상영어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는걸 배우게 되고, 그만큼 어휘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창의성, 독립성, 자신감 향상: 뉴질랜드 교육은 오랫동안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립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학습방식은 주로 탐구 중심(Inquiry-based learning)이고, 팁별 의사소통능력을 중시합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오픈플랜으로 대규모 학습공간을 만들어서 수업을 해왔고, 지금은 그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 학교마다 보완책을 마련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초등교육의 방향성이 바뀐 적은 없습니다. (모든 학교에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1년만 다니는 경우라면, 영어 심화 학습을 기대하는 것보다 새로운 경험 위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SOL과 학교에서의 일상 생활을 통한 영어 실력 향상, 탐구중심 학습 방식 경험 등이 주된 이점이 될 것 같습니다. 덤으로 글로벌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 되겠군요.

안녕하세요 ~~
자녀분이 초등5학년이면
Hobsonville Point Primary School
추천해 드려요
지역도 신도시라서 깨끗하고 조용해요~~
한국인이 많은 학교나 지역 선호하시면 노스쇼어 좋고
키위 위주의 학교와 지역을 원하시면
Hobsonville Point 지역을 추천드려요 ~~

홉슨빌은 한국인이 많이 없나보네여. 거기도 함 알아봐야겠네요.

Castor Bay에 있는 Campbells Bay Primary도 좋습니다. 저희 애들 2명도 다녔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캠벨스베이는 브라운스베이랑 가까운거 같네요. 브라운스베이 알아보면서 같이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클랜드 북부 킹스웨이 스쿨은 어떠실까요? 프라이머리 스쿨과 미들스쿨까지 모두가능한 학교이고 준사립학교라서 케어가 좋은것 같아요 위치는 밀워터 신도시라 특히 집 컨디션이 좋습니다. 노스쇼어 학교에서 전학와서 10년가까이 두아이 보냈는데 학교 분위기나 활동등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학생 비율 적고 아시안들도 뉴질랜드에서 낳고 자란아이들이 많아서 대부분 영어쓰더라구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시면 도와드릴께요

넵 감사합니다. 킹스웨이도 함 알아볼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