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개
2,827
06/08/2025. 23:15 마음머문 (203.♡.105.148)
의료건강
약 1달전부터 이명현상 때문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벌레소리처럼, 전기소음처럼,
처음엔 가전제품 돌아가는 소리인가 했는데
다른사람들은 안들린다고 합니다.
조용히 혼자지내는 편인데 혼란스럽고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GP 선생님께 가야하나. 어떤 치료방법이 있나.
혹시 경험자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이명현상
전 20년째 달고 살아요. 원인, 치료법이 다 다르지 않나 싶어요.
1. 몸과 마음이 허해져서 생겼다면 잘쉬고 잘먹고
2. 기계나 소음나는 공구를 많이 사용해서라면 기계소리는 좀 멀리하시고
3. 귓 속에 염증이나 귓밥이 좀있어서 그러면 전문가한톄 가서 청소를 하시고
4. 비염이 좋지 않아 그렇 수 있고요.
5. 뇌의 영양 부족이면 뇌에 좋은 영양소를 드시고요. 추천: flaxseed oil-오메가 3 공급원, 호두, 비타민
이 풍부한 식단 준비, 혈액 순환을 위한 심폐운동 꾸준히
6 정신적 육체적 스트래스 날리시고
7. 노화에서 왔다면 위의 6항목 중 실행 가능 하신 것 실천
8. 기타 마사지나 방법은 유튜브 참조
9. 치료나 개선 불가능 할 수 있으니 저처럼 달고 살면 됩니다. 꼭 치료 받을려고 하면 정신병 생기거나 더 힘들어지거나 돈낭비만 해요. 돌팔이들한테 속지 마시고.
이명은 단순한게 아니니 잘 공부하시고 돈안드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돈 받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으로 보면 되요. 20년 경력자의 조언입니다. 건강상태에 따라 왔다갔다. 많은 경우 뇌신경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서 싑지 않아요. 어떤 경우는 그냥 없어져요. 몸이 허하면 따라 다니고.
이명은 그냥 친구여요. 인생의 동반자!
저도 10년전부터 이명이 시작되서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잠도 못잤습니다.
머리 mri ? 거의 모든 검사는 다 해봤는데 원인을 못 찾았어요.
1년정도 지나니 소리는 나는데 아무렇치 않아요..전혀 신경 쓰이지 않아요.첫번째 댓글처럼 인생의 동반자~
첫번째 댓글처럼 그냥 받아드리는게
이명 의사가 하는 말 이미 귀의 세포가 죽어서 들어야 할 소리를 못들으니 뇌에서 정상이겠금 하려고 임의로 소리를 만들어내서 듣는 소리인지라 다른분 댓글 처럼 마음 포기하시고 같이 산다 생각 하시면 어느새 안들리는것처럼 잊고 사시는 본인을 보실것 입니다. 처음이 쉽지 않지요. 저도 한 2년은 잘때마다 들리는거에 정신을 놓칠정도로 돌아버리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렇저렇 합니다.
BeominLee님, 버팔로님.
두분의 경험담도 보고나니 그냥 받아 들이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을 듯합니다.
글을 올리기전에는 정말 심각한 병인 듯하여 많이
고민이 되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참 잘 글올 올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로를 받고 여러분들 조언 주신대로 친구하자 하며 받아들이겠습니다.
모든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