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좀 짜증나는데요.
영사관가셔서 공동인증서 신청하시고 난 다음에 집에 있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열람가능하구요, 프린터로 출력 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문서지갑이라는게 필요한데, 문제는 뉴질랜드에서는 해당 앱을 설치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복잡한 것 싫어하시면 그냥 영사관 가서 신청후 일주일뒤에 받는게 좋을 듯 하네요.
저는 프린터로 뽑은뒤 스캔하여 노트북에 파일로 저장한뒤 그걸 핸드폰으로 옮겨서 업로드 한 뒤 신청했습니다. 열람용(?)이라는 말은 못봤던것 같구요. 결국에는 문서지갑앱이 없으면 직접 핸드폰으로 다운로드는 불가능하구요, 프린터로 바로 뽑는것만 가능합니다.
프린터를 사시면 올인원 (스캔, 복사 가능한것) 사셔야할거에요.
저는 일주일 뒤에 영사관 가는데 다시 가기가 시간, 파킹비가 아까워서 위 방법으로 처리했습니다.
굳이 시민권 신청할 필요가 있으신가요? 시민권 받은지 20년동안 혜택받은게 없어요. 굳이 찾는다면 아이들 출생시 자동 시민권 얻으거 하나. 저도 일부러 힘들고 어렵게 여기저기 한국 뉴질랜드 관공서 출입하면서 필요한 서류 준비하고 공증받고 여차저차해서 우여곡절끝에 받았는데 결론는 의미가 없어요. 오히려 한국 국적 포기가는것 깜박 잊고 한국여권으로 두세번 한국 갔다가 벌금 2백만원 받았구요 한국국적 포기한이후에 한국내 행정 처리할려면 거소증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 6개월 거주해야 거주해야 거소증 신청 자격이 됩니다. 저는 한달이상 한국에 머무는게 힘들어요. 뉴질랜드 시민권 받고 한국 생활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은행 업무도 자기 소유 전화 번호가 있어야 하는데 전화번호 신청도 거소증이 필요해요. 방문자에 파는 단기간 유심으로는 은행 업무가 안됩니다.
시민권 받은지 20년 됬는데 후회하고 있읍니다 좀 있으면 국적 회복할 나이가 되는데 그 서류 준비하는것도 쉽지가 않아요.
한국에 재산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앞으로 있으실 계획이라면(상속, 증여, 매매 등등) 시민권 신청 심사숙고 하라고 권유합니다. 영주권으로도 뉴질랜드에서 아무 문제없이 생활 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