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IT, 은행 네트워크 중단, Visa paywave서비스, TV, Microsoft, 항공편 중단 발생 – 전 세계 IT 중단이 보고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은행 및 운송서비스,  특히 항공편 지연 문제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부 매장 및 슈퍼마켓 체크아웃 시스템이 다운되었고, 일부 울워스매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19일 저녁, 자동차에 연료를 채우고자하는 사람들은 현금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 문제는 사이버 보안 회사 CrowdStrike의 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한것으로 추정된답니다.

데이빗 시모어 총리대행은 이 문제가 악의적인 사이버 보안활동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계산대에서 길 대기열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과 오클랜드 HOP카드가 사용불가하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ASB, ANZ, 키위뱅크, SBS은행등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NZ Tap n Pay와 Visa paywave도 다운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영향을 받은 HOP카드는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무료 승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세계 항공편이 중단되고 있으며, 호주 멜번항공의 일부 체크인 시스템이 다운되고 퀀타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시드니 항공의 승객들에게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Z 에너지 주유소의 대변인은 비접촉 카드와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데 문제가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항공의 모든 항공편이 운행 중단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울워스의 온라인 쇼핑주문도 지연되고 있으며, Mitre 10, 버닝 웨어하우스, 브리스코, 하비 노만 및 웨어하우스에서도 계산대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라이스쳐치 공항과 퀀스타운 공항은 오후 6시부터 시스템에 영향을 받아, 수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오클랜드공항과 웰링턴 공항은 정상으로 운행되고 있고, 에어 뉴질랜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주 26일부터 파리 올림픽 또한 IT시스템에 타격으로 인해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답니다.

CrowdStrike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CrowdStrike 업데이트에 대한 해결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교통, 7월21일 일요일부터 대중요금 주당 50달러 상한선 시작 – 오클랜드 대중교통(버스, 기차,페리)을 이용하는 통근자(Hop카드이용자)는 주당 50달러를 넘게 대중교통을 사용해도, $50달러만 지불하면 됩니다.

7일간의 요금 상한선은 Hop카드를 처음 Tag한 날부터 시작되며, 7일 연속으로 오후 11시59분까지 계산됩니다. 7일 이후 다음 탑승 재시작은 Hop카드를 Tag한 시점에서 다시 7일 연속으로 계산됩니다.

이 새로운 요금체계는 7월21일부터 시행되어 기존의 일일 요금 상한액 $20달러와 버스/기차 월정액 $230불 요금제를 대체합니다.

오클랜드 브라운시장은 많은 오클랜드 주민들이 높은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요금 상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7일 요금 상한제는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가격 확실성을 제공하고 주당 50달러 이상을 지불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 쉽게 예산을 짤 수 있게 해줄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고객의 약 8%가 이미 상한선으로 인해 혜택을 받거나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혀며,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더 많은 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실업수당 혜택자의 자격 강화발표이후 6월까지 제재 건수가 작년 대비 50%이상 증가-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말까지 현재 380,889명이 어떤 형태로든 주요 해택을 받고 있으며, 이는 2023년 6월에 비해 8.3%, 즉 29,130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노스랜드지역는 전국 어는 곳보다 Jobseeker에 참여하는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10.5%의 인구가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스턴 사회개발부장관은 올해 6월부터 6개월 이상 수당을 받고 있는 실업자,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확인을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화된 실업급여 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제재건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6월분기에는 10,389건의 제재가 내려졌는데, 이는 작년 6월달에 비해 3630건, 53.7%증가한 수치입니다.

제재의 주된 이유는 세미나 약속을 포함한 미팅에 참석하지 않는 6069명이었고, 일할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3360명이였습니다.

또한 자격충족을 미비로 인해 수당을 적게 받는 제재를 받는 건수도 1797건이나 적용되 1년전보다 81.5%가 증가햇습니다.

녹색당은 이러한 자격강화에 대한 연합정부의 해택 제재가 생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게 큰 타격을 줄것이고, 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을 처벌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이 정책을 비판하고 있으며, 이 해택 제재가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정부정책을 비난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