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벽인지 가구인지에서 나는 소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한 일년전쯤 아이가 본인 방에서 소리가 난다고 해서.. 그런데 소리 나는대로 다가가면 없어진다구요.. 벌레라면 옮겨다닐텐데.. 근 1년을 그소리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밤마다요.
그리고 어느순간 괜찮아졌는데..
이번에는 제방에서 소리가 나요..
틱틱틱틱틱틱 하는 소리가 아주 주기적으로 18초 정도 내고 한 18초 쉬고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그 근처로 가면 소리를 내다가도 조용하구요... 마치 알기라도 하는듯이요..
딱 저희 아들이 예전에 그렇게 설명했었거든요.. 그런데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제 방에서 들리니... 그 오랜시간동안 어떻게 그 소리를 견뎠나 모르겠네요.
소리좀 들어주세요.. 아주 작은 소리로 틱틱거려서 잘 들리시려나 모르겠어요. 근데 이게 밤에 나는 소리라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쥐는 아닌것 같아요.. 소리가 아주 작거든요.. 유투브로 각종 개미나 쥐소리 사람들이 녹음한걸 들어보긴했는데 다들 소리가 저렇게 규칙적인게 없어요...
저소리는 정말 규칙적이거든요.. 그리고 아주 소리도 안내고 살살 다가가도 인기척을 알고 소리를 내다가도 멈춰요.
저도 아이방에서 몆달동안 그런소리가 났었는데 꼭 시계바늘 돌아가나? 아님 고장난 바테리 장난감인가 했는데 어느날 그 근처에서 큰 여치,귀뛰라미 같은거 밤마다 우는 곤충 그게 죽어있더라구요. 열러져 있는 창문으로 들어와서 못나간거 같아여.그후로 거실에서도 밤이되면 똑같은데 더 작은 소리가 나다 안나다 하면 그 곤충이 작은 사이즈로 발견되곤 해요. 1년동안 소리가 났다니 그거 인지 모르겠지만 약 스프레이 함 뿌려보세요.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원인을 찾은거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팬트리에서도 같은 소리가 나더라구요. 인터넷 서치했더니... 딱 제가 듣는 소리같아요.
If you are having a difficult time falling asleep at night because you hear a ticking noise, you may have a problem with wingless psocids in your home. These are tiny insects that measure less than 3/16 inches long and can, indeed, produce a sound that is loud enough to be audible. They are more commonly called booklice because they like to feed off of paper and the glue in book bindings, but they also eat mold, decaying plants, insect fragments, and grains.
집 다치우고 소독한다음에 경과를 봐야겠어요. 근데 맞는거 같아요.. 요즘 이게 너무 많이 보려서 안그래도 방역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마 이게 너무 작다보니 소리나는 곳을 아무리 뒤져도 발견이 안됐던거 같아요.
귀한 시간내어 읽어주시고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