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턴 밸리도 몇가지 등급이 있는데... 보유하고 계신 와인들이 온도,습도등이 관리되는 와인 셀러에서 고이 모셔져 있던게 아니라면 십중팔구는 마실 수 있는 상태는 아닐겁니다. 컨디션이 모두 동일하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일단 한 병을 드셔 보신 후 정상적이라면 사가서 보니 변질되어있는 경우라면 refund의 조건으로 판매를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행의 Pinot noir도 $65~$120 등등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등급인지도 확인해보셔야겠네요
코르크로 생산되지 않는 뉴질랜드 와인은 대부분 오래 보관하는 용도가 아니라 5년이내로는 마셔야 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기에 얼마나 오래 보관이 가능한지 와인메이커와 말을 나눠보면 정확히 알려주기도 하구요. GV는 저희집 셀러에도 한박스 보관중인데 먹기의해 산것이지 와인테크하는용은 아닙니다.. 구매전에 꼭 보관년도 확인하는데 GV쪽에선 품종마다 달랏는데 제일 길게 보관할수 잇던 품종은 8년이엇어요.. 저도 한때 판매를 알아봣으나 뉴질와인은 빈티지용이 아니라 제값도 못받더라구요. 피노누아는 빈티지보단 바로 즐겨먹는 타입의 와인이라.. 거의 20년됏다면 변질의 확률이 잇어서 팔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버리긴 아까우니 디켄터에 잘 해서 드셔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