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in009716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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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021. 20:22 귀차도 (122.♡.83.231)
기타
아이가 13살인데 계속 항문 주위가 가렵다고 해서 혹시나 싶어 구충제도 먹이고 일주일 후 또 먹여봐도 그 문제는 아닌거 같아서 항문 주위를 살펴보니 피부가 뻘겋게 올라와 있네요.
락다운 기간이라 병원에 가는 것도 힘들고 이럴때 피부에 바르는 연고가 있는지 아는분께서는 좀 알려주세요. 간지러움이 좀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가 그럴때 ..대아에 따뜻한 물로 시작해서 살살 씻어주면서 점점 뜨겁게 ...중간중간에 뜨거운물을 부어가면서 씻어 주었어요..엉덩이를 대아에 푹 담그시고.ㅋ. 그리고 물기없이 닦아주고요~하루에 3~4번정도 2틀하니깐 없어졌어요...
약도 발라 봤는데... 끈적거리기만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여...
힘드시겠네요..혹시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나
-야채 부족, 밀가루 과다(라면 등)
이시면 습관을 바꿔보시고
윗분 말씀대로 좌욕?이 도움이 됩니다. 후에는 잘 말리시고,
혹은 치질이나 치핵일 수 있으니 피가 난다거나 항문 안쪽이 밖으로 나오면 병원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안받게 하는게 좋고 예민한 경우도 그럴 수 있습니다.
의사는 아니라서...유튜브에도 정보가 좀 있습니다
저는 약국에서 파는 구충제도 복용하고,
의사가 처방해 준 Locoid Lipocream이라는 것을 발라 주었는데,
2~3일 안에 좋아졌습니다.
구충제와 크림을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아, 크림은 Prescription Medicine이라고 적혀있고,
Hydrocortisone 이라고도 적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