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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21. 05:57 Jaz (151.♡.159.139)
기타
아들이 올해 9월 2일이 되면 만22세 됩니다. 그 전에 외국 국적 불이행 서약서랑 원정 출산자가 아님을 증명해야 한국 국적이 취소가 되지 않고 유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 주 수요일(8월 18일)에 오클랜드 영사관에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8월 17일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lockdown이 되어 영사관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자꾸 레벨 4가 연장이 되면서 시간도 애 생일때까지 얼마 남지 않아 마음도 너무 초조합니다. 이럴 경우 특별히 영사 업무를 신청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애 생일이 지나고 lockdown이 해제가 된 다음에 가서도 예외 또는 특별사유 등을 인정 받아 신청을할 수 있는 지, 대사관 또는 영사관 관계자분들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걱정이 너무됩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땡땡이님, 우리애랑 댁의 아드님이 같은 나이에 생일까지 같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저희애는 부모가 서로 다른 국적이라 혹시 이중국적자로 되어있으면 만 22세 전에 한국 국적을 유지할지 또는 포기할지를 선택을 해야하는데.... 영사관에 문의드렸을 때, 아들 앞으로 기본 증명서 또는 부모의 제적등본을 떼면, 거기에 복수국적일 경우 어느 나라 국적이 있는지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그런 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한국 국적만 있는 경우라 굳이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