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Water Cylinder가 어제부터 작동하지 않아 더운물을 못쓰는데 ...
혹시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현재의 실린더는 전 주인이 새로 교체한 것으로..
실린더 외부에는 On / Off 스위치만 달려있고, 전기 단자함(두꺼비집)을 열어보아도 실린더와 관련된 표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도 이번달에 큰 경험을 한 사람입니다. 갑자기 전기요금이 300불이 나왔어요. 2사람이 사는데 너무 놀라 전기회사에 따지려고 전화 했어요. 근데 제가 썼다고 하더군요. 마침 전날 부터 저희 집도 뜨거운 물이 안나왔어요. 그래서 에이전트에 전화를 해서 Hot water cylinder가 이상이 있다고 전화했죠. 그래서 에이전트가 전기수리하는 사람을 보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플러머 문제라고 하더군요. cylinder에서 누수가 되어 계속 뜨거운 물이 데어지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많이 나왔다고요. 어쨌든 전기 수리하는 사람, 플러머등이 4차례나 와서 수리가 되었어요. 지금은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전기메타도 몇일 체크했는데 정상적으로 돌아 온것 같아요. 어쨌든 전기메타와 워터실린더을 체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이사하면서 온수탱크를 새로 갈고 플러머가 갔는데 더운물이 안나오더군요. 단자함에 새로 설치된 hot water 표시된 것도 정상이고... 플러머 다시 불러 고쳐달라고 했더니 와서 체크하더니 정상이라고 하면서 그러면 전기문제라면서 수리하는 사람부르라고 하더군요. 전기공왈, 온수탱크앞쪽으로 전선연결된 것이 너무 오래돼 새로 부속을 갈아줘야 한다고 하면서 만약 이것이 문제가 되어 화제가 발생했다면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의 관리아저씨들은 한사람이 전부 해주는데, 여긴 진짜 자기분야아니면 전혀 모르니 진짜...답답합니다.
결국 전기공이 와서 보고 체크한다음, 나가서 새 부속품사오고 고쳐놓고 2시간 일한값과 부속품비 받았습니다. 제 기억에 200불 넘게 나온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