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에어뉴질랜드편으로 입국해서 현재 호텔 격리 중입니다.
우선 인천공항 출국이시면 출국 시 위탁수화물에 마스크 넣으시면 안되고 기내수화물에 넣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출국 전 격리시설 신청서 신청하시고 꼭 출력해서 카운터 직원에게 뱅기 티켓과 함께 보여줘야 합니다.
입국심사 시 절차가 코로나 관련된 인터뷰가 한번 더 있고요 그 후에 입국심사를 거치고 수화물을 찾아 검역관의 수화물 검역을 통과합니다.
평소보다 검역도 철저히 하는 편이지만 모든 짐을 다 열어보진 않고 엑스레이 통과 후 음식물이 들어있는 수화물을 열고 자세히 물어봅니다.
검역까지 통과하면 입국장을 나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격리될 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군인과 경찰 병력 통제 하에 버스에서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차례대로 내려 안내에 따라 체크인 진행합니다. 이때 짐은 직원들이 배정된 방으로 직접 옮겨줍니다.
전시를 방불케하는 서술이었으나 모두 친절하게 안내해 주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