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추해보면 아이가 yr0나 yr1인갓 같아요.
같이 친해지고 싶은 아이 부모에게 방과후나 주말에 플레이데이트 하고 싶다고 물어보세요. 처음엔 여러명 보다는 한명을 초대해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드라고요. 부모가 동반하기도 하고 아이만 보내는 집도 있어요. 음식 알러지가 있는지 피해야할 음식이나 사항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간단한 오후 간식을 준비 하시면 될것 같아요. 컬러링이나 악세사리 만들기, 레고나 기타장난감 좀 준비해주시면 아이들끼리 골라서 잘 놀꺼예요. 그때 지켜보시면 우리 아이가 무엇이 부족해서 숫기가 없는건지 보일 가능성도 높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은 단짝을 만들거나 노는 그룹을 만들기때문에 처음엔 엄마가 이런식으로 개입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친해지면 같이 뭔가를 배우기를 원하기도하고 생일때 서로 초대하고 그래요. 너무 걱정마시고 이번 방학때 하루이틀 시간 내서 친구 초대해 보세요. 방학전에 연락처 교환하시면 더 좋겠네요. 일하는 엄마들은 은근 애들 봐준다고 하면 고마워해요~
네 맞아여 아이한테 먼저 누구 초대하고 싶냐고 물어봐야겠어요 학교 들어가니 엄마가 적극적으로 해야하는데 제가 그러질 못했네요ㅠ 아이한테 넘 미안해지네요,, 여기학교는 사교활동도 많은것같은데 아직 아기도 어리고 돌봐야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좀 이르다 생각했었거든요
워킹맘들은 정말 고마워할수 있겠어요 저는 부모 같이 오면 부담스러울것같았는데 또 막상 애들만 보내면 제가 부담스러울것 같고 뭐 그랬네요 ㅜ 뭐든 처음이 어려운것같아요 저도 계속 부딪히다 보면 나아지겠져? ㅎㅎ 감사합니다
합창단, 농구팀, 축구팀, 오케스트라, 댄스팀 등등.. 학교에서 하는 클럽에 꼭 가입시켜주세요. 취미와 관심사가 같은 친구들을 학교에서도, 학교시간 외에 연습 시간에도 만나게되니 단짝 친구 만들기도 쉬워요. 담당 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분들과도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니 아이도 부모님도 ^^ 자신감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