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길에 차와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늘었고 그래서인지 아직 레벨 3인데 집들이, 생일파티, 식사모임 등등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주도하에 모임이 자꾸 생기는데 저만 거절하는거 같아 매번 좀 난처합니다.
저는 지금 워크비자 상태이고 모임에 참석하시는 나머지 분들은 다 영주권자 시민권자라서 혹시라도 신고당하면 다른 분들이야 뭐 경고 정도에서 끝날꺼 같은데 제 경우 나중에 영주권 신청후 심사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시민권자인 남자친구는 괜한 걱정이라며 동반참석을 원하는데 뉴질랜드에 온 지 얼마 안된 제가 잘 모르고 오버하는 걸까요? 곧 레벨 2로 완화되는 분위기라 저정도의 소규모 모임은 정말 괜찮은 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