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고양이들이 저희집 앞마당/뒷마당에 자꾸 똥을 싸고 갑니다.
밤에 와서 똥사고 가는데 고약한 냄새가 며칠가고 주기적으로 치우기도 지치고...
옆집 고양이는 안넘어 오는데 여지껏 우연히 마주쳐서 확인한게 한 3마리 됩니다.
그 3마리가 서로 영역표시를 하느라 그런걸까요? 오줌으로 하면 좋으련만...
길건너 도망치거나 뒷담을 타고 도망치는데 오는 길을 막을 수도 없고 쥐약을 놓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똥내 가득한 정원을 계속 견딜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현재 쥐는 안보이는데 차라리 뒤뜰에 쥐가 있는게 더 낫겠네요...
이전 집에선 가끔 다른 고양이가 놀러와 같이 놀아주고 했어도 아무 문제없었는데
이 동네에선 고양이가 경계심도 많고 접촉한적도 없었는데 정원일하다 벼룩옮겨와 집안 소독하느라 난리치고...
혹시 저와 같은 문제로 해결보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