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귀국 전세기가 아닌 조금 더 싸게 한국 귀국편을 마련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비싼 귀국 전세기가 아닌 조금 더 싸게 한국 귀국편을 마련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1 8,351 donsam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07/100547873/1

한·호주, 한·폴란드 정상통화… 코로나 대응 협력 방안 논의
호주 총리 "한국 도움 필요"…한국 진단 키트 수입 지원 요청
폴란드 대통령 "진단 키트 구매 희망…특별히 대통령에 부탁"
文대통령 "양국 방역전문가 경험 공유 뜻 있다면 적극 협력"
기업인 입국 허용 필요성 강조…"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당부"

먼저 문 대통령은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통화에서 “최근 양국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은 중단됐지만, 한국으로의 귀국을 원하는 우리 재외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임시 항공편이 운항 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강 대변인은 “지금까지 호주에 있는 재외국민 1000여명이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했고, 앞으로도 임시항공편 운항을 추진중에 있다”며 “호주 정부는 원칙적으로 외국인의 경우 입국 및 경유를 금지하고 있지만 솔로몬제도 내 우리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단원 12명도 호주를 경유해 귀국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맞이한 도전중 하나가 여러나라에 흩어진 자국민들을 무사히 귀환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주내 한국인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




윗 기사중 일부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뉴질랜드 정부는 아직 한국에 도움을 요청 안한것 같고 그래서 한국인(유학생 비지터 교민등) 귀국에 크게 도움을 안줘서 뉴질내 한국인 들이 비싼 전세기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제 짐작이 맞다면 뉴질 정부를 움직여 호주처럼 특별기 운항을 하게 해서 항공운임을 싸게 해서 힘든 한인 워홀 분들등 귀국을 도와야 할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혹시 비싼 전세기 운임 감당못해 뉴질랜드에서 어렵고 힘들게 계신 분들이 있다면 수요조사 해서 어떻게든 도와 드리고도 싶습니다. 영사관 한인회등에서 공식적으로 하셔도 좋구요.

혹시 다른 의견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Dytl1
저도 5월비운항 되는거보니 특별기운항 요청해야한다봅니다.
옆나라 호주는 일주일에 하루빼고 매일특별기운항을 한다는데 뉴질랜드는 아무리 수요가 없다한들 일주일에 하루라도 특별기운항 해야되는거아닌가요... 대한항공이 특별기운행하면 번거롭게 취소.환불필요없이 티켓변경되는걸로아는데 가격면에서보나 뭐로보나 특별기요청 필요하다봅니다..ㅠㅠ
donsam
급하게 비싼 돈을 내고 한국 가실수 있는 분들은 돈을 지불하고 가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걱정됩니다.
그래서 그런분들 수요가 어떻게 되는지 부터 조사해야 될것 같아요.
LUV3000
먼저, 워홀러 유학생 비지터 분들을 세심히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글쓰신 요지는 금액이 비싸다 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조사하고 계시는 수요가 많다면 그 다음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덧붙여, 호주는 특별기가 아니고 임시항공편이라고 기사에 나와있습니다. 호주 특별기는 어떤 말씀이실까요.
1차 임시 항공편도 우리나라만 지체된것이아니라 뉴질 정부가 승인을 늦게 내어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호주는 우리보다 교민수도 많고 아시아나, 대한항공 등 많은 항공사가 기존에 이미 운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Dytl1
호주에 뜨고잇는 임시항공편이 특별기입니다. 대한항공에서 하는거죠
지금현재 뉴질에서 뜨고잇는건 전세기입니다. 대한항공관여없이 말그대로 비행기를 빌려서 하는거구요. 그래서 대한항공티켓이잇어도 그걸로 할수가없는거고 가격도 더 비싸게되는겁니다.
LUV3000
그럼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 뜬건 그냥 임시항공편이고 특별기가 아니란 말씀이신지요.
더하여... 호주 계신분들 중에 대한항공 티켓이있는 분들은 특별기를 타고 나가시는 거군요. 혹시 아시는 분이 그렇게 나가셨는지요.
엊그제 시드니에 있는 지인에게, 시드니 대사관에도 물어보니. 임시항공편이지 특별기가 아니란 안내를 받았습니다. 대사관에 담당 직원이랑 통화한내용인데 그 직원이 잘 못 안내를 해준거라고 봐야할까요. 그러면 굉장한 문제군요 담당하는 직원이 잘못안내를 한거라면요
Dytl1
저는 대한항공과 전화로 문의햇을때 호주 특별기운항은 하고잇지만 갑자기하게되엇고, 뉴질랜드는 현재는 계획이없다는 안내받앗습니다만 왜 말들이 다른지는 저도 모르겟네요. 그리고 지금 현재 뉴질랜드에서 뜨고잇는건 전세기입니다. 임시항공.특별기.전세기라는 단어차이일까요?  대한항공직원의 안내도 잘못된 정보를 알려준걸까요?
LUV3000
아주경제
 http://me2.do/5vRaet0J

외교부에서 발표한 용어 정리네요.
그래서 호주도 뉴질랜드도 임시항공편이라고 얘기한것같습니다.
Dytl1
큰 틀안에서 그렇게 표현한거같네요. 세부적으로 나뉘니까요.
Ginnie♥
특별기라는 표현이... 대한항공 혹은 에어뉴질랜드 통해서 신청 수정 변경 가능할 수 있는 티켓이란 말이예요.. 전세기는 대한항공과 별개로 여행사를 통한 진행만 되는것 같네요..

따지자면 특별기도 전세기도 결국은 임시항공편인거죠..
Dytl1
제가하고싶엇던 말이 이거네요 ^^ 정리감사합니다~
LUV3000
덧붙여, 방금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호주 시드니에서 인천가는 티켓이 2000불이상으로 조회가 됩니다. 그럼 이 가격은 왜이리 비싼걸까요
수프림피자
좀 이해가 안가는게....호주와 뉴질랜드는 "한국인 입국금지"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호주는 이제와서 키트가 필요하니까 한국인을 위한 특별기를 마련하겠다 대신 키트를 요청한다라는 뉴스가 있더군요?
뉴질랜드는 어떨까요? 한국인을 위한 특별기가 마련될까요? 그건 지켜보지않는이상 안하겠죠....
지금 제일 급한사람은 한국인이지만 뉴질정부는 키트가 필요없나 봅니다.....
한인회가 이런것에 관심이 있엇다면 일찌감치 뉴질랜드 정부(제신다) 에게 요청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michael813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는 없었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출발 항공기 입국 금지와 한국인 입국 금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수신제가
호주와 뉴질랜드는 대한항공이 볼때, 시장규모가 상당히 다릅니다. 교민숫자나 워롤로 오신분들 비교해 볼 때 최소한 5배, 많게는 10배 차이가 나지요.

대한항공이 별로 신경안 쓰는게 당연하겠지요!
donsam
본문 기사에서 보면 특별기 운항의 필요 요소가

1. 당국 협조ㅡ 뉴질 정부 협조가 필요한데 현재 한국정부가 625 참전국, 교민 귀국 도움 순으로 키트등을 수출 허가 하니 대사관에서 한국정부와 뉴질정부 사이에서 의견등을 조율하면 될것 같습니다.

2. 특별기 수요 ㅡ 현재 전세기 못탄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수요조사 해서 뉴질정부에서 협조 한다면 특별기 편성해서 뉴질 에서 한국 귀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뉴질 귀국 하는 키위들도 있으니 항공사도 큰 손해는 없을것 같습니다.

주위를 보아도 워홀 학생 비자 소지자분들은 정부 지원도 못받고 굉장히 불안해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 왕복비행기 표가 있는데도 2000불정도를 더 지불해야 하는 전세기는 고민을 하셔서 호주처럼 특별기가 준비 된다면 왕복비행기표로 돌아 갈수 있을까 해서 올린 글이 였습니다.
수신제가
현재 뉴질랜드가 인구대비 한국보다 진단룰 대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밑의 내용을 크맄해서 country 별로 확인해 보세요.
또한 한국은 사망율 2%, 뉴질랜드는 0.3% 입니다.
나름대로 뉴질랜드 대단한 나라입니다.
한국은 인구대비 아시아에서 확진자로 비교해 보았을때 확진율 1위인 국가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OVID-19_testing

제 주위에 워홀로 오신 분들은 대부분  편도로 끊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뉴질랜드오는 키위는 75명 이하라 하는데,  정확한 숫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donsam
주위에 학생 워홀 비자같이 정부지원 받기 힘든 분들이 귀국을 원하는데 전세기 표값이 비싸서 힘들어 하시길래 올린 글입니다. 저같이 정부 지원 받고 삶의 터전이 여기인 분들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주위를 둘러 보니 나같은 사람은 힘든시기지만 챙기는 뉴질정부가 있는데 그 지원을 못받는 젊은분들을 보니 괜히 미안해서요...
수신제가
Donsam님의 말씀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제 주위에 워홀로 오신 분들은 다 wage subsidy 받고 있습니다.
아마 못 받고 계신분들은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생각이 많으신분둘이라고 생각됩니다.지금은 힘들겠지만,  본인들이 더  열심히 일해서 돈 벌고 뉴질랜드와 호주여행도 다니고, 영어도 배우고 그래서 나중에 한국에 가야지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 다고 그런 말이 있으니까요.

참 저는 대한항공을 전혀 두둔하고 싶지 않습니다.
Ginnie♥
일을 못하고 있던 분들도 과연 생각이 많아 편도 2000불 되는 비행기표값에 발을 동동 굴리는 걸까요..?

정부혜택이라는게 꼭 임금 보조만 있는건 아닙니다..
대한항공 특별기. 이미 많은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없는걸 만들자는것도 아니고요..
이걸 인천 뉴질랜드 경로에 활용할 수 없나 하는, 워홀러 방문자 등 비자문제보다 주당 렌트비도 낼까말까 하는 시점에, 또 여러가지 이유로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 등이 주 이용객일텐데.. 금전여유가 있는분들은 얼마가 되어도 기회가 오면 예약하고 지불 딱 하시겠지요..
조건이나 여러 불만여부는 떠나서요..
이미 티켓 있는 분들마저도 있는표 다 버리고 전세기티켓 여행사 통해 구입해야하는 이 현실이 좀 안타깝네요...
그분들에 조금이라도 도움 될 방법이 없을까 해서 올린 글에대한 답글로는 조금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글이네요.
이얏호호
저도 한인회가 특별기가 아닌 전세기만 운항을 추진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특별기라는 옵션이 있다는걸 사람들이 안 시점인데 계속적으로 3,4,5차 모두 전세기로만 띄우려고 하니 참 ... 금전적인 목적이 없지 않다고 볼 수 없네요( 기사가 사실 이라면요)..
저희 부모님 기존 있는 대한항공표 다 취소하고 갈 방법이 없어 전세기 타고 가셔지만 예약 시스템이 너무 이상해서 아에 예매를 할 수 없다 카톡 신청해서 갔습니다 (공지 공정성과 거리가 멀었음).
어찌 되었건 급하게 갈 교민들 외 5월달 이후 갈 수 있는 사람들 생각해서 수요조사후 특별기 논의라도 해봐야 하는거 아닌지 생각합니다.
 수요만 된다면 대한항공에서 안띄울 이유도 없고 그 편도 비용을 개개인 한국분들에거 부과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제발 이익으로만 움직이는 한인회라는 오명을 좀 벗었으면 좋겠네요.  이런말 하기는 싫지만 항공편 예매할때 치치 한인회 남는 좌석은 여행사에서 정보 공유조차 안해 주더군요. 다들 보내는 목적이 먼저고 한인 생각해서 빨리 보낸다 이야기한 목적과 어찌사 상충 되던지.. 오클 한인회가 이해 관계만 맞는 일만 하는건가 ?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발 이게 제 오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특별기 수요를 원하는데 한인회에서 이익발생이 없더라도 움직여 주셨으면 합니다.
레이디가가
저도 원글님 글에 동감합니다,

글을 읽어보니 돈삼님은 당장 한국에 돌아가야 하는 분도 아닌듯 한데
다른 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어떻게든 도와드리려는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저 또한 한국으로 가서 꼭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서 뉴질랜드로 돌아올때 왕복티켓을 끊어놨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 왜 꼭 전세기여야만 했을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의문아닌 의문이 점점 짙어지네요.
윗분말씀처럼 완전히 운항금지를 한 것도 아니고 전세기가 버젓이 운항하는데
왜 전세기여야만 했을까요?

돈 많은 분들이야 2천불이 부담되지 않겠지만 저나 대부분의 많은 분들에게는
부담되는 금액이 아닐수 없습니다

돈삼님처럼 어려운 시기에 본인과 상관없는 분들께 어떻게든 도움이 될까 하시는 이런 양심적인 분도 계시고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있을때 기회다 생각하고  자기 이익 챙기기 급급한 사람들 .  참 비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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