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07/100547873/1
한·호주, 한·폴란드 정상통화… 코로나 대응 협력 방안 논의
호주 총리 "한국 도움 필요"…한국 진단 키트 수입 지원 요청
폴란드 대통령 "진단 키트 구매 희망…특별히 대통령에 부탁"
文대통령 "양국 방역전문가 경험 공유 뜻 있다면 적극 협력"
기업인 입국 허용 필요성 강조…"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당부"
먼저 문 대통령은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통화에서 “최근 양국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은 중단됐지만, 한국으로의 귀국을 원하는 우리 재외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임시 항공편이 운항 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강 대변인은 “지금까지 호주에 있는 재외국민 1000여명이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했고, 앞으로도 임시항공편 운항을 추진중에 있다”며 “호주 정부는 원칙적으로 외국인의 경우 입국 및 경유를 금지하고 있지만 솔로몬제도 내 우리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단원 12명도 호주를 경유해 귀국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맞이한 도전중 하나가 여러나라에 흩어진 자국민들을 무사히 귀환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주내 한국인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
윗 기사중 일부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뉴질랜드 정부는 아직 한국에 도움을 요청 안한것 같고 그래서 한국인(유학생 비지터 교민등) 귀국에 크게 도움을 안줘서 뉴질내 한국인 들이 비싼 전세기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제 짐작이 맞다면 뉴질 정부를 움직여 호주처럼 특별기 운항을 하게 해서 항공운임을 싸게 해서 힘든 한인 워홀 분들등 귀국을 도와야 할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혹시 비싼 전세기 운임 감당못해 뉴질랜드에서 어렵고 힘들게 계신 분들이 있다면 수요조사 해서 어떻게든 도와 드리고도 싶습니다. 영사관 한인회등에서 공식적으로 하셔도 좋구요.
혹시 다른 의견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