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들이 운영하는 저렴한 핸드폰 수리점들이 있습니다... 노트8 이면 3백불 중반 달라고 하겠네요...
그런데, 삼성 서비스는 전면 스크린을 통채로 교환 하고, 일반 수리점 들은 바깥쪽 유리만 교환 하고
내부의 amoled 는 재활용을 합니다. 손으로 뜯어서 다시 붙이죠... 전화로 유리만 깨진것 같다고
하면 100% 직접 봐야 견적을 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져가면 깊이 깨져서 어쩌고저쩌고 하며
통채로 갈아야 한다고 3백 얼마 부르죠...(유리만 갈면 80불 인데..) 그러고는 유리만 가는겁니다.
수리 전에, "amoled 파트는 수리후에 돌려 달라...내가 따로 팔겠다" 라고 하면 매우 곤란해 하며
가져가도 못쓴다는둥, 그렇게는 안된다는둥 하다가 몇십불 자진해서 더 깍아 주죠..
그리고 솔직히 수리후 품질도 장담 못합니다. 터치가 전만 못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뒷면에
따면서 생긴 스크래치도 꽤 보이구요.
차후 판매도 고려 하시면 삼성 서비스 추천 드리구요, 당장 조금 저렴하게 하고 몇년 계속 쓰겠다..
하시면 저렴한곳도 생각해 보세요.. 인도인 수리점은 대부분 가격이 비슷 해요..
찾기 쉬운곳은 타카푸나 쇼어시티 쇼핑몰 1층에 보면 에스컬레이터 하행 바로 옆에 있습니다..
(참고로 구형 아이폰들은 100불 언저리면 합니다. X 나 xs 는 갤럭시와 마찬가지로 3백불 중반
이상 달라고 합니다. amoled 는 작업의 난이도가 다릅니다...)